우선 난 나이가 좀 있어..
그리고 후기라고 하기엔 쓸 내용이 없어서 안쓰려다가 우리이삐들 힘들어 보여서 조금이라도 기운내라고 올리는거야.
우선 나는 풀파티 응모를 당첨운이 좋은 남편이름으로 응모해서 어쩔수 없이 남편을 끌고 갔어.
남편은 나때문에 애들 이름이랑 동영상 가끔보고 노래를 맨날 들으니까 노래까지 아는 그냥 머글이야.
나는 애들 폰에 담기보다는 눈에 담으려고사진은 안찍었어!
그래도 앞에서 본편인데 이리휩쓸리고 저리휩쓸리느라 자세히 못보고 그냥 얼굴만 보고 와서 딱히 할말은 없는데 남편이 이야기 해준걸 쓸게.
남준: 얼굴이 많이 힘들어보임, 옷 등쪽에 다 젖었다고 장난을 쳐도 웃질 않아서 무슨일있나 싶었대. 근데 생각해보니까 너무 덥고 그래서 안쓰러운 기분이 들었대.
참 남편이 문제적남자도 보기도 했고 목소리 좋다고 남준이 좋아해
지민: 남편이 지민이 얘길 가장 많이했어. 의도적인지는 모르겠는데 사소한 행동하나하나 섹시한게 느껴진다고, 예를들면 머리쓸어넘기기 같은거 ㅋㅋ 그런행동을 연습하거나 그런거면 정말 대단하다고 만약에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여자들한테 인기 많을꺼라고 끼가 있다고 얘기 해줬어.
내가 봤을때 웃다가 무표정으로 있으니까 그 갭에 정말 쓰러지겠더라 ㅠㅠ
호비: 남편이 예전에 갑자기 동영상 보다가 난 제이홉이 좋다고 말한적 있거든. 이번 공연에도 밝고 그래서 동영상이랑 똑같다는 말만 했어. 그리고 이런분위기에 물한번 뿌려줘야되는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제이홉이 뿌렸다고..역시!! 제이홉!! 이라고 말함
슈가: 슈가는 가만히 서있을때 시선없이 멍해보였대. 더운데 땀도 별로 안흘려서 신기했대. 그리고 슈가는 힙합공연에 바로 나가도 어색하지 않을 멤버라고 노래중간중간 들어가는 호응?뭐라하지? 하앙 이런 리액션이 좋았다고 하더라고.
정국: 정국이에 대해서는 별말이 없었어ㅠ남준이와 둘이 힘들어보였다는 말밖엔..
내가 말 붙이자면 정말 애기더라..ㅜㅜ
진: 진에 대해서도 별말 없었어. 내가 작은얼굴에 눈코입 다 잘생겼다고 그러니까 그냥 고개 끄덕이는 정도???ㅠㅠ
뷔: 뷔가 잔망떠는거 못봐서 정말 아쉽대. 흥탄에서 남편이 "내이름은 뷔~" 이 부분 좋아하거든..
전체적으로 애들이 다들 말랐고 힘들어 보여서 안쓰러웠대. 남편은 좀만 더워도 짜증내는 스타일이라..표정 안좋은건 이해 된다 그러더라.
같이 힘들게 스탠딩 공연처럼 따라와준 남편한테 미안해서 실물 가까이서 봤으니까 담부턴 안와도 된다고 나혼자 콘서트 만 다니겠다고 했더니 자기 뷔도 실물로 보고싶다고 하더라고..
그래도 좋아해줘서 다행..
참고로 나 방탄 남편때문에 알게됐어. 남편이 상남자 노래 좋아하거든..그때 나보고 들어보라고 하고 둘이 상남자 맨날 들었거든 ㅋㅋㅋ 그러고 입덕은 나중에 했지만..
어쨌든 보잘것 없는 후기는 이만 마칠게.
모바일로 쓰는거라 오타 맞춤법은 이해해줘. 사진인증은 애들을 안찍어서 이걸로 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