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종종 톡을보면서 세상돌아가는걸
구경하다가 처음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내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정말 잘못된게 맞아서 꼴사나워 보이는게 당연한건지
모르겠어서요.
저는 부천에서 7호선을 타고 지하철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는데요
제가 사는 동네에서 버스를 타고 온수역에 내려서
온수역에서 출발하는열차를 이용하구요.
근데 온수역으로 가는 버스는 동네에 한대 뿐이라
그 버스를 놓치면 출근시간도 굉장히 딜레이 되고
다른버스로 환승하고 하자니 복잡해서
어플을 켜가며 집 엘레베이터부터 정류장까지 뛰어가서 탈때도 있고
아예일찍나와 기다리다가 딱 그시간 버스를 거의 매일 타요.
근데 봄 부터 자꾸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있어서요.
몇달간 늘 제가 타는 정류장 과 그 다음단지 정류장 사이에 신호에서
거의 매일 타는 여성분입니다. 늘 제가 타는 정류장에서 버스를타면
사거리 신호에 걸리는데 늘 거기서 당연한 듯 승차를 합니다. 버스문앞에와서
문열어달라고 서 있으면 기사님은 열어주시더라구요.
제가알기로는 정류장 외 승하차는 불법으로 알고 있는데 뭐 출근시간에
바빠서 한두번 정도 그렇게 승차를한다면 그럴 수있다 싶기도하고,
기사님도 다음버스 기다리는데 오래걸려서 열어주시겠거니 하겠는데
이건 거의 매일입니다. 거의 라고 한것은 버스가 평소보다 꽤 늦게와서
두번정도 그분이 터덜터덜 정류장으로 오는걸 봤거든요.
봄에는 스카프 열심히 메고 나오시는거같던데 그시간에 정류장 걸어오는게
어떨까 싶은 생각도 했었구요 어쩜 저렇게 개인차도아니고 매일 여기서 승차를
할까 싶어 얄밉기도 하더라구요.
다들 정류장까지 숨차게 뛰어 버스한번 타보겠다고 열심히 오는사람들도 많고
저도 좀 늦었다 싶은날엔 엘레베이터에서부터 앱키고 열심히 달리는데
참 편하게 산다 싶기도하구요. 양심에 가책을 전혀 느끼지 않고 제 눈에
거슬린 기간만 4개월 동안 매일 아침 고고하게 신호를 건너 문열거라
하고 타는게 참 별로더라구요
평소에 제가 좀 예민한편이기도하고 새치기나 이런걸 잘 못보는 성격이라
거슬리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