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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내 하소연좀 들어줘..

그냥 갑자기 생각났는데.. 새벽이라 쓸게 그냥 들어줘ㅇㅅㅇ
돔콘때 티켓구하는데... 15만원 사기를 당했어..ㅋ 그때 생각하면 진짜 어이없어 딱봐도 사기인데 내가 너무 조급했나봐.. 근데 그거 신고하면 엄빠 화내실까봐 신고도못했고..그냥 너무 죄송했어 그리고나서 비조카많이오던날에 닷콘인가 티켓 직거래하기로했었는데 우리집에서 한시간거리였어 비 진짜 다 맞으면서 장소가서 거래하고 편의점에서 조카 비굴하게 삼각김밥사먹고 집와서 다 젖은 양말벗고 돈 챙기려고하는데 ㅅ1ㅂ 없어진거야...아마 편의점이나 어디서 떨어뜨린거같아... 18만원인데.. 근데 그순간 내가 너무 불쌍한거야 뭐때문에 이짓을 하나 싶고 추워서 몸은 오들오들떨리고 갔다오는 두시간 내내 밥은 챙겨먹고다니는지 걱정하시던 엄마가 보낸 톡은 집에와서야 확인하고 너무너무 죄송한거야 나진짜 한심하지... 그당시엔 잠도 못잘정도로 내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액땜한거라고 내자신을 위로하면서 지냈거든.. 그생각만하면 부모님얼굴 못보겟어 내가 돈을 버는것도 아닌데 이렇게 낭비심하게 쓰는거 진짜 너무너무 죄송해.. 또 23일에 콘서트가서는 3만원 그 엑소반지도 잃어버렸다..ㅋ... 그거 예뻐서 맨날 끼고다녔거든... 쓸데없는거에 정 하나는 잘줘서 지금도 너무 슬퍼... 나진짜 매직핸드인가봐...너무너무 한심하고...생각하니까 다시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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