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조언해 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댓글들을 읽고 나서 정말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어요.
읽다가 눈살 찌푸려지는 댓글들이 있는데 생각좀 하고 댓글다시길 부탁드려요ㅎㅎ
그리고 여중생 말투가 따로 있나요ㅋㅋㅋㅋ정말 어이없습니다. 여중생이면 감정적으로 음슴체 쓰고 그래야 하나요? 오히려 이 글에 그렇게 가볍게 쓰면 더 이상할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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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막바지 생활을 하고 있는 16살 여중생입니다.
10대 채널에 올리면 조언을 잘 못받을거 같아 결시친에 올립니다.
오늘 새벽-그러니까 27일이 지난 자정 후-에 저는 안자고 폰을 하며 놀고 있었습니다. 원래 그러시긴 했지만 엄마가 ㅇㅇ아 빨리 자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이때 이상했던 점이 더 재촉하셨습니다. 그래서 아 뭐지 기분 날카로우신가 하고 잘 준비를 했습니다.
막 잠을 청하고 있을때 아빠가 회사(아니면 회식)에서 돌아오시고 켜져 있던 거실 불을 끄고 엄마가 주무시고 있는 안방으로 들어가셨습니다.(아빠와 엄마는 원래 한 방에서 한이불 덮고 같이 주무십니다) 그런데 갑자기 신음..소리가 들려서 잠이 다 달아나서 그 소리에 집중을 했습니다. 안방에서 나더라구요. 챱챱거리는 살이 부딪히는 소리도 나고. 엄마는 평소에 아빠가 포옹하기만 해도 저리가라고 짜증내시는데 제가 잘못들은건가 했습니다. 근데 너무 적나라하게 들리는거에요.(안방 바로 앞이 내 방) 안방으로 들어가신지 10분도 안되어서 일어난 일입니다. 엄마가 막 아프다고도 하시고 아아 거리시고 그래서 너무 놀랐습니다. 콘돔은 하고 하시는건가, 오빠(저는 위에 오빠 한명이 있습니다)와 나에게 동생을 만들어 주시려는 건가, 온갖 생각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제가 아무래도 성에 완벽하고 다 이해하지는 못하는 사람이라 그런걸지도 모르겠어요 아빠는 내일 50세가 되시고 엄마 또한 40대 후반이십니다. 이 나이에 즐기려고 섹스를 하신건지 애기를 만들려고 하신건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당황스럽고 자꾸 그때 소리가 머릿속에 떠돌아서 엄마 아빠를 볼때마다 피하게 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