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놈의 새끼 심지어 나는 그 때 고3이었고 이새끼 중2였음 남자로 _도 안 보였고 키는 좀 컸는데 이새끼 말 하는 거 보니까 드라마 작가 해야겠더라 나...너...좋아하냐? 이걸 능가할 병1신스러운 문장이 탄생할거임 ㅇㄱㄹㅇ
내가 얘 처음 만난게 미대 지망생이라 미술 학원 다닐때였음ㅋㅋㅋㅋㅋ 중2새끼가 뭘 안다고... 맨날 그리라는 그림 안 그리고 당구치러 다니면서 학원 삥땅쳐서 그냥 어휴 병신 ㅉㅉ 이런 학생이였음 ㅇㅇ
근데 어느날부터 애가 너무 열심히 나오는거야 ㅋㅋㅋ 그래서 신기해서
"너 요새는 땡땡이 안 친다?"
"누구 좀 보러 와야 되서요."
"아 병1신이냐? 짜증나."
"지라는 걸 몰라..."
__ 실제로 이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연해내기도 족같은데 진짜 저 문장 그대로! 지??? 지??????? 그래서 졸ㄹ라 얼탱이 없어서
"__ 미친 뭐래. _까라 어린놈의 새끼야."
"진짠데~"
아 개싫엌ㅋㅋㅋㅋㅋㅋㅋㅋ 짱싫어!!!!! 그래서 그냥 그림이나 마저 그리자.. 하고 그냥 그렸는데 방학이라 유독 더 마주쳤던 것 같음. 얘가 무리해서 내타임으로 옮긴것도 있고, 왜인지는 모르지만.. 임튼 그렇게 그림 개발새발 그리고 졸라 깨지고 와서 삼김 먹는데 얘 원장님이랑 한판 했나봄 나보다 더 깨지고 와서 막 쒸익쒸익 거리는거임 그래서 관심 안 가질래다가 야 니 왜그러냐 했는데
"원장쌤이 너 혼낸거 안 미안하다잖아요! 뭐 선생이 저래.."
난 그날 내가 봐도 졸라 심각했음. 당장 실기가 코앞인데 영유아 뽀로로 색칠놀이 수준인 그림을 제출했으니 원장쌤은 졸라 빡치는게 당연한거임 ㅋㅋ 근데 이새끼가 거기다가 기름을 부어버린 거야 그래서 내가 졸라 박하선 짤 표정으로 ???? 이러니가 자랑스럽다는 듯 웃으면서
"걱정하지 마요 별로 안 혼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조깠으면 좋겠어...... 그리고 내가 얘 카톡 맞춤법 잘 지켜서 연락 근근히 받아줬음 맨날 누나 우리 학원가기 전에 삼각김밥 먹어요 콜? 이지랄만 해서 킁컹컹컹 돼지년은 ㅇㅋㅇㅋ 이러면서 따라갔음... 근데 그날 딱 두자가 온거임
"뭐해"
"존댓말 안 쓰냐?"
"뭐해 누나"
"잔다 자라"
"아직 자기엔 이르지"
"어쩌라고 나 잔다"
이러니까 한참뒤에 사징이 하나 옴 그 얼마어치 편의점에서 계산할 수 있는 기프트콘 있잖슴? 그거 3000원어치 보내주면서
"삼각김밥 네 개나 먹겠네 우리 돼지"
이엏게 온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카싫어 찔려서 더 싫어 싫어싫어싫ㅎ오싫올싫어 쫀나싫어 미친새끼 신발!!!!!!!!!!!!!!!!!@!!!!!!!!!!!
이거 이외에도 많은데 진짜 오그라들어서 시공간이 압축되는 느낌임..... 족같은 새끼...... 연락 그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