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
잘지내는거 같은데 요즘 프사 내려가서 조금은 신경쓰인다...
나는 그날 이후로 점점 괜찮아지고 있어.
이젠 밥도 잘먹고 자기관리한답시고 운동하고있어
헤어진지 4달... 하고싶은말도 많고 해야될 말도 많지만 넌 나를 원하지 않는거 같다
이별도 너 혼자 정하고 혼자 떠나가고 ㅎ.. 남겨진 나는 뭘해야될지 모르겠더라
그이후로 꾸준히 연락했는데도 받지 않는너 ...
무슨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희망 안가지려고.. 읽씹이면 말 다했지 나랑 말도 섞기 싫다는 이야기겟지..
뭐 4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찝찝한건 없으니 홀가분하기
도해 .. 다만 못다준 사랑 아직 많이 남았는데.. 그거 다 니껀데 ㅎ.. 버릴수도 없고 이거 난처하구만
잘지내는듯한 프사 아주 많이 올라오길래 한때는 많이 미웟어 난 슬프고 아프고 괴로운데 어찌 저렇게 웃을수있을까 하면서 웃고있는 너 얼굴 보면서 화도 나고 슬프기도 했지만 결국 마지막엔 미소가 지어지드라
참 웃기지 않냐 상처주고 떠난 너인데 너의 모습을 생각하면 웃음부터 나온다는게. 웃음이 난다 못해 행복하드라
그만큼 넌 아주 좋은 추억으로 남았고 좋은 기억으로 남았어. 다만 한가지 의문인건 왜갑자기 날 떠났냐라는 거지.
괜찮아 널 탓할 생각도 없고 이미 너무 먼 길을 와버린듯한 기분이 들어 씁쓸할뿐이야.
넌 대학생 난 재수생 ... 만약 너가 마음이 있다는 가정하에 연락이 온다 하면 지금 당장은 공부가 우선이지만 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이것도 희망고문이랄까 혼자만의 착각이겠지만 상황이 이런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연락올까봐 기다리는 나를 보게되드라.
지난 4달동안 잊어보려 안달을 냈는데 안잊혀져.. 너가 지금 무슨생각을 할지 내생각은 하는지 내이름은 기억을 하는지 정말 궁금하지만...
뭐 여튼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너가 나한테 마음이 있던 없던간에 나 수능끝나고 너 다시 사랑할래
나 알잖아 빠꾸없는거 ㅎ..
남잔 빠꾸없다 우리 맨날 하는 이야기지
내가 멍청한건지 미련한건지 찌질한건진 모르겠지만 난 사람한테 마음 잘 안주지만 한번 마음주면 끝까지 좋아하잖아.
그때쯤 너가 날 잊었다해도 새로운모습으로. 너가 맘에 안들어하던 내 단점들 다 없애고 니 앞으로 찾아갈게.
사람들이 욕할수도 있겠다 ㅎ.. 너 그만 놔주라고 근데 나 아직 너한테 좀 더 많이 사랑한다 말해주고 싶고 안아주고싶고 얼굴보고싶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뱃살이도 보고싶다 볼살이도 보고싶고 ...
진짜 수능끝나고나서도 너가 날 거부한다하면 그땐 완전히 미련 버릴게 정말로.. 친구로라도 남기 싫다하면 연락조차 안할게
다만 그때까지... 수능끝날때까지만이라도 너 짝사랑할수 있게 해줘라 부탁할게
여태까진 잊도록 노력했다면 이제부턴 널 얻기위해 노력할게. 실패할수도 있고 실패할거라고 내 머리가 말해주는데 마음이 너한테 이미 가있어서 생각대로 행동이 안될거같다.
진짜 잘지내고 있어라 아프지말고 111일 남았는데 내생각은 1도 안하겠지만 나 열심히 할테니까 열심히 살고있어.
조심스럽게 여전히 사랑한다고 말해둘게
Ps. 편지쓰고싶어서 네이트 가입까지 했다 ㅎ 이제 가볼게 아프지말어 바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