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일주일짼데 저희 가족들도 너무너무 예뻐하던 사람이라 그사람과 이별했다고 차마 말하지 못했어요.
어차피 일하느라고 집에 다같이 오래있을 시간도 없고..
피곤하다고 일찍 자고 집에선 웃고 괜찮은척 했어요.
그런데 매일같이 그사람 얘길 하던 내가 갑자기 안하니 그사람의 안부를 궁금해할 엄마에게 먼저 말했어요.
길게 설명하긴 아직 힘들지만 이별했다고..
엄마가 그러네요
나는 네가 현명하고 지혜로운, 평생 너와 함께 행복할 배우자를 만날수있게 해달라고 매일밤 기도해.
어쩌면 그사람이 떠나고 곧 나의 기도처럼 네가 더 좋은사람을 맞이할 준비를 시키시려는지 몰라.
만약 그사람이 너의 배우자가 될 사람이라면
언젠가 다시 돌아오겠지.
지금당장엔 힘들겠지만 그사람이 돌아오던, 다른사람을 만나게 되던, 훗날에 너는 지금의 이별을 감사하게 생각할수있는때가 올거야.
엄마에게 털어놓길 잘했어요
이게 저는 너무 위로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