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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해제를 했네요 (수치플 주의)

으헝..  제가 평소에는 빅스를 자랑스럽게 덕질하지만.. 회사에서 어느 정도의 직급에 올랐다고 해야하나요? 어쨌든 막 나 "덕질한다!!!" 할수가 없어서 일코하고 다니는데요 ㅋㅋ
제가 어제 회사 후배랑 밥을 먹으러 나갔어요. 갑자기 어찌어찌하다가 후배 친구분들이랑 우연히 만나서 합석하게 되더군요. 근데 거기 까지는 좋은데.. 한 친구분이 핸드폰을 켜시고 잠금을 푸는데 바탕이 레오인거에요.. 그래서 제가 많이 편해서인지.. 왜 그런지 모르지만 무의식적으로.. "어..정택운!"이라고 크게 말해버렸..습...니..다..그랬더니 후배가 대화하다가 저를 보면서 "네? 정택이요? 누구?"그 친구분이랑 저랑 눈 마주치고.. 제 느낌상 되게 아련하게 보시더라고요 약간.. "아... 동지여... 이리 되어서 미안하네..."이런 느낌으로겨우 얼버무리려는데.. 옆에 있던 다른 친구가 ㅋㅋㅋㅋ 정택운이요? 레오? 빅스 팬이세요?
그래서 전 나이 서른에.. 파릇한 20대 아이돌을 덕질하는 파렴치한 회사 팀장이 됐습니다... ㅎ 하... 인생이ㅕㅇ...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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