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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댓글 잘아주신대로 말할게요
고등학교땐 주말에도 보충야자를 해서 친구들이랑 따로 만날 일도 없구 그래서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가지구 글 올렸는데 언니 이모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바보같고 멍청했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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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살입니다
중학교때부터 저랑 친했던 친구가 있어요
고등학교때는 학교도 다르고 제가 입시때문에 바빠서 자주 못 봤지만 제가 대학입학하고 나서는 만나고 수다떨고 하는 좋은 친구에요
저한테 진심으로 대해주고 제 고민도 잘 들어줍니다
아무 날도 아닌데 편지도 써주고 그래요
근데 이 친구가 돈을...좀 안 내려고 하는것같은 느낌이에요..
카페가서 같이 먹을 빵 고르고 음료 2잔고르면 그냥 가만히 서있어요
저는 계산을 할때 서로 눈치보는 그런 기류가 싫어서 제가 계산하면 "내가 계산할랫는데..ㅎ"이렇게 말합니다
그 상황에서 반은 난중에 돈으로 줘 이 말 하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그날 카페에서 17500원 썼어요
(거기 카페가 좀 비싸요ㅠ)
카페에서 떠들다가 밥 먹으로 갓는데 카페에서 베이커리 종류도 먹고 햇으니까 간단히 샐러드랑 미니피자 시켜서 돈이 14000원 나왓는데 "카페에서 니가 삿으니 이건 내가 사야겟지??"이렇게 말합니다..
어감이 물어보는 느낌으로요..
그리고 다른 날에는 친구가 가고 싶다는 곳으로 좀 비싼데 먹으러 가서 다 먹고 제가 화장실가면서 계산서 들고 가면서 계산하고 왔습니다
32000원정도였어요
뻔히 제가 계산지들고 나가는거 봤으면서 제가 화장실갔다와서 가방챙기고 나올때 계산서를 찾는 겁니다
"언제 냈어??ㅎㅎ내가 살랬는데"
이럽니다
저는 얘한테 사주는거 전혀 아깝지않고 괜찮은데 다음번에는 얘가 사야 할 때는 또 멀뚱멀뚱 서있어요..
저희 둘다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저는 등록금 싼 국립대다니고 그마저도 성적장학금받아서 제가 알바해서 번 돈은 다 제 용돈으로 써서 넉넉하게 쓰는 편이고 친구는 실업계나와서 바로 취업되서 월급 꽤 받습니다..
서로 집안사정 다 아니까..돈이 부족한건 아닌것 같은데 왜 이러는 걸까요..
점점 계산적이게 되는 제 자신이 싫네요ㅜㅜ
친구가 살 차례인데 계속 계산을 미루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