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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사랑해




나는 이 익명사이트에서 우리가 세븐틴으로 모일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해
처음엔 생각치도 못했고 우리도 한 번 해보자! 하고 시작한 불가능 할 줄 알았던 일이 일어나고 그 일이 두 번 더 일어났다는 것도 신기해
3천명이 넘는 팬톡에서 과연 어그로 없이 잘 해낼 수 있을까? 싶었는데 믿음직스러운 총대님들 덕분에 틀도 제대로 갖춰지고 우리 캐럿떨 덕분에 의견도 많이 나오고 특히 순영이 생일 때 화환 문구 추천하는 거 웃긴 거 많이 나왔었을 때 얼마나 신났는지 원우때도 미리 정하자면서 정했었잖아... 근데 아쉽게 원우 화환은 못 보내는 상황이었지만 메세지북 제목으로 썼었고 나는 그렇게 화력이 셀 줄 몰랐는데 신난 너네들 보면서 나까지 신났던 것 같아
오픈채팅에서도 80명 이상이 모여서 같이 투표하고 의논하고 제일 걱정됐던 게 친목이었는데 사담으로 넘어갈 뻔 하면 "우리 사담은 자제하는 게 어떠냐"면서 자제하고 사담을 한 캐럿떨도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친목은 절대 이루어 질 수 없었던 게 너무 뿌듯하고 신기하더라
애초에 판 이라는 커뮤니티가 인식이 좋지만은 않은 커뮤니티인데 거기서 모인 팬톡 캐럿이라고 해서 우리까지 안좋게 보이면 어쩌나 싶었는데 너네가 너무 착하고 말도 너무 예쁘게 하는 거 보니까 걱정이 하나도 안되더라..
조공 하고 나서 조공 인증 사진 올라오면 "우리꺼 센터다!!!!" "시크릿 준준 저기있다!!" 하면서 다같이 수고했다며 기뻐하는 것도 너무 흐뭇했고 항상 고생하시는 조공 총대님들한테도 너무 감사했었던 것 같아
특히 순영이가 우리 조공 옷 입어줬을 때 그렇게 뿌듯한 게 없더라 우리 팬톡에서 80명이상이 모여서 보낸 옷인데 우리 전부가 성덕이 된 거니까.. 난 너희가 너무 자랑스러워......ㅠㅠㅠ
이제서야 하고싶은 말은 진짜 얘들아 너무 사랑해 그리고 싸우지도 말고 앞으로 있을 10명 조공도 잘 하고 공지도 잘 지키고 우리 앞으로도 우리 세봉이들이랑 같이 롱런홈런하자♡♡♡♡♡♡♡
얘들아 진짜 싸라매♡♡♡♡♡♡♡♡♡


추천수75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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