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내에 예의를 지키자며 붙힌 스티커 그림은 소용 없는듯 합니다.
여전히 지하철에서 큰소리로 통화하거나, 옆사람 주변사람 신경쓰던말던 큰소리로 잡담하는 아저씨, 아줌마들 있고, 서서가는 사람들 불편하게 다리 꼬고 앉거나 쩍벌린제 앞으로 발을 내민 아저씨들까지..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입니다.
첫 출발역에서 전철을 타기 때문에 자리도 많아서 출입문쪽과 가까운 의자에 앉아 가는데 몇정거장 안가서 왠 정장한 아저씨 한분이 바로 옆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입은것과 사뭇 다르게 다리는 앞으로 내민체 쩍 벌리고서 핸드폰을 들여다보기 시작했습니다. 좀 불편해도 닿지 않으려고 최대한 공간을 띄우려는데 그러면 그럴수록 점점 더 제쪽으로 다리가 벌어지는 겁니다.
뭔가 좀 불편한 제스쳐를 취하거나 다리가 닿지 않으려고 바싹 붙으면 붙을수록...아저씨는 오므리려 하는게 아닌 더 벌어지는거죠 옆사람 불편한 기분이 전달이 안되는건지..
사람들도 많고 해서 뭐라 따지거나 한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지하철에 무개념 사람들이 너무 다리를 벌리거나 꼬고 가기 때문에 앉아 가는 사람 서서 가는 사람 피차 불편해지는것 같고..
앉아 가든 서서 가든 옆사람과 부딪히고 서로 불편할까봐 엄청 조심하며 움직이는데 그런거 신경 안쓰고 민폐끼치는 지하철 남녀..정말 노답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