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전에 개아련한 꿈 꿨었음.. 백현이 꿈이었는데 백현이랑 나랑 고딩때부터 친했고 둘 다 꿈이 가수여서 막 같이 노래하고 그러면서 오디션도 막 보고 그러다가 둘이 같이 슴에 붙음. 그래서 나랑 현이랑 둘 다 연생 생활하고 그러는데 내가 무슨 루머에 시달림. 이건 기억이 잘 안나는데 무슨 유출 그거를 내가 했다고 어떤 년들이 소문을 퍼뜨린거임. 그래서 나는 슴 퇴출되고 그냥 대학이나 다니려고 조카 열심히 공부함. 그동안 백현이한테 연락 진짜 많이 왔는데 그냥 내 모습이 초라해서 전화 받기도 싫어서 연락 다 씹음. 그렇게 또 시간 지나서 백현이가 데뷔함. 나는 수능 망쳐서 또 재수생 신세였고. 조카 멘붕온 나는 라디오나 듣자 하면서 라디오 켰는데 백현이네 그룹이 나오는거임. 그래서 그냥 끌라 그랬는데 딱 그 타이밍에 라디오 비제이가 백현이한테 백현씨는 첫사랑이 언제였나요? 이런 질문을 함. 그래서 나는 또 옛 친구의 마음으로 궁금해져서 안 끄고 들음. 근데 백현이가 막 웃으면서 쑥스러워하다가 이렇게 말하는거임. 자기 첫사랑은 고등학생때였다고. 그래서 나는 또 궁금해지는거임. 고등학생때면 진짜 나랑 매일 붙어있던 땐데 언제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던거지? 이러면서. 백현이가 순순하게 자기 첫사랑 얘기 하니까 디제이는 또 신나서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달라고 그럼. 그래서 백현이가 노래를 참 잘하는 친구였다고. 목소리도 예쁘고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예쁘고 막 그랬다는 거임. 그래서 나는 또 누구지 이러면서 궁금해하고있었음. 근데 그 다음에 또 백현이가 연습생도 한 애라고. 근데 어쩌다가 가수의 꿈을 이루지 못하게 됐다고. 그 때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막 그러는 거임. 그래서 나는 그 때 그게 나라는 걸 알게 되고 조카 벙찜. 근데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니까 눈물 나는거임.. 그래서 막 훌쩍거리면서 라디오 듣고 있었는데 디제이는 또 엄청 신나서 그 분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이러곸ㅋㅋㅋㅋ 백현이가 너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고, 미안하고 고맙다고 다시 노래하줬으면 좋겠다고 그러고 깸.. 이 꿈꾸고 깨나서 조카 멍함.. 근데 꿈이고 내 입장이니까 개설레는거지 팬들은 조카 맴찢이었을듯.. 나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