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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ㄷ) 콘서트후기 (스압매우주의)

다들 막콘후기지만 난 첫콘만 갔으니까 첫콘후기를 쓰겠음ㅎㅅㅎ 내가 안까먹고 기억되살리려고 쓴 후기니까 진짜 엄청엄청 길어도 양해부탁해♡


자 시작!

내가 솔플이었는데 바로전날밤에 나보다 한살어린 동행구해서 가서 만나기로 함. 그리고 응원봉1개를 대리구매했는데 어떤 천사분이 수고비 안받겠다고하셔서 원가에 살수있었음ㅠㅠ 지금생각해도 너무너무 감사함. 동행은 10시에 도착했는데 5신가? 그때 굿즈삼... 근데 그때는 응원봉이랑 포스터랑 뭐 여러개 품절이더라고ㅠㅠ 막콘은 많이 개선됐다고해서 다행ㅎㅎ

내가 1시쯤에 도착했는데 동행이 계속 md줄서고있어서 실질적으로는 솔플이었음ㅜ 근데 혼자다니는것도 나쁘지않더라! 내가 콘서트처음가봐서 서툴러서 나눔도 많이못받고 우물쭈물할줄알았는데 의외로 괜찮았음ㅎㅎ 날씨가 넘나더운게 문제였지만..ㅋ 받고싶은 나눔들 많았었는데 날씨도덥고 장소도 어딘지 잘몰라서 내생각대로 진행되지는않더라..ㅎㅎ 그래서 일단 받으려고했던것들은 포기하고 사람들 조금 줄서있는데 가서 줄선다음에 앞뒷분한테 무슨나눔이냐고 여쭤보고 나눔받아옴! 줄서는도중에 뭐막나눠주는 분들도있더라구ㅎㅎ 다들 착하시고 이쁘시더라ㅠㅠ 캐럿짱♥

콘서트시작이 6시여서 한 3시쯤되니까 나눔을 안하시더라구 그래서 그때부터 핫도그사먹고 음료수사먹고 화장실도갔다오고 함. 빨간우체통도 내고싶었는데 전날 편지안쓰고 그냥자버림...ㅋ 나레기.. 갑자기 편지쓰고 싶어진다...ㅎㅎ 어쨌든 할거다하니까 동행도 굿즈다사고 밥먹음. 동행이랑 나랑 둘다 좌석이라서 시작 20분전에 들어감. 늦게들어가서 좌석은 다 차있었음. 나는 9구역 좀 뒷열이라 시야걱정 많았는데 딱 자리앉으니깐 너무너무 잘보여서 깜짝놀람ㅋㅋㅋㅋ 근데 본무대는 무대장치때문에 거의 안보였음ㅠㅠ 돌출무대도 옆모습밖에 못보긴했지만 리프트도있고 해서 꽤 만족함!

콘서트 시작전에 화면에 뮤비틀어주고 막 하잖아 그때 심장이 진짜 완전 두근거림... 지금생각해도 떨려..ㅎㅎ 팬들이 다 응원법따라하고 쇼윙도 부르고하니깐 그제야 좀 실감나더라. 내 양옆분들은 시작전에 조용하시더라... 그래서 응원법따라할때 좀 눈치보였음ㅜ 좌석에서 양옆분들이 응원열심히하시고 리액션좋은분들이시면 더더 재밌었을거란 생각이듦ㅎㅎ

이제 시간되고 불꺼지고 팬들 환호성지르는데 좀 소름끼쳤다..ㅎㅎ 그렇게 큰 환호성은 첨들어봐서ㅋㅋ 애들나오고 화면에 얼굴 한명두명씩 비춰줬는데 너무잘생기고 콘서트인게 안믿겨졌음ㅜ 그리고 원우 비춰줬을때 진짜 고막떨어지는줄ㅋㅋㅋㅋ 나도 엄청 소리질렀었고!ㅋㅋ 첫시작은 샤다였는데 리믹스?라서 응원법 많이 안하시더라. 멘트없이 바로 이어서 두번째곡했는데 락 전주가 나오는거임!!! 내가 락무대보고싶어서 다크콘가려고 했었는데ㅠㅠㅠㅠ 락 전주나올때 심장 더 쿵쾅거리고ㅠㅠ 락무대해줘서 고마워ㅠㅠㅠㅠ 세번째는 큐엔에이했는데 에1리님 파트를 캐럿들이 불러줘야된다고 피쳐링 캐럿이라고함ㅎㅎ 큐엔에이 할줄몰랐는데 캐럿들때창bb 무대몇개하고 멘트했는데 순영이 멘트ㅋㅋ 뭐라했는지 자세히 기억은안나는데 마이크 빼고 소리지른다고 하고 "지금몇시!!!"해서 캐럿들이 진짜크게 "열시십분!!!!"함ㅋㅋㅋㅋ 수녕이 마이크빼고 소리질러도 잘들렸음ㅋㅋㅋㅋㅋ 그다음에 세븐틴초등학교했는데 하기전에 애들 어렸을때 과사보여줌ㅠㅠㅠ 졸귀라고ㅠㅠㅠ 그와중에 원우 지금이랑 존똑이었음ㅋㅋㅋㅋㅋ 셉틴초등학교에서 기억남는건 찬이우는거ㅠㅠㅠㅠ ㄹㅇ우주뿌셔임... 지금도 음성지원된다... 그리고 석민이가 자기꿈모르겠다고 했는데 몇몇 팬분들이 "아기도깨비!!!"하셔서 웃겼지만 세븐틴애들은 모르는척하면서 진행함ㅋㅋㅋㅋ 셉틴초등학교끝나고 쇼1챔 1위영상 보여줬는데 ㄹㅇ울컥함. 울진않았지만 눈물떨어지기 직전이었음ㅜ 그뒤로 유행가, 어른이되면, 떠내려가 했는데 ㄹㅇ때창쩔었음ㅠㅠ 감동받았다ㅠㅠ 유행가 승관이고음부분 원키로 따라불러주셔서 놀랐음. 그리고 가장 기억에남는 끝이안보여무대ㅠㅠ!! 이게 왜 기억에 남냐면 우리 응원봉이 넘나이뻐서!!! 무대할때 보라빛 조명쏴주고 캐럿 응원봉을 흔드는데 진짜진짜 너무너무 예쁜거야ㅠㅠ 색깔섞여서 좀걱정했는데 색너무너무 이뻤음ㅠㅠㅠㅠ

스윗콘 무대 전에 븨씨알 보여줬는데 븨씨알에 애들끼리 노는모습나와서 흐뭇했음..ㅎㅎ 단체곡 두곡으로는 픽me랑 dream걸즈 했는데 너무신남ㅋㅋㅋㅋㅋ 픽me할때 초록색레이져 쐈는데 뭔가 클럽분위기나서 좌석인데도 방방뛰고싶었음ㅋㅋ 단체곡하고나서 힙합팀 미공개곡했는데 이거 음원나오면 ㄹㅇ내최애곡임. 가사누가썼는지 너무이쁘고 애들 랩도있고 살짝노래부르는? 그런부분많아서 너무좋아ㅠㅠ 밍구가 떠내려가에서 노래부르는부분 (나는오늘도바쁘게지내~) 이거처럼 달콤한목소리로 노래부르는거 짱좋아하는데 진짜진짜 녹을뻔ㅠㅠ 애들끼리 서로 기대는데 원우까지 포함된 힙합팀 완전체되니까 가족같더라... 퍼포팀 너는나1나는너 이거랑 보컬팀 음5아예도 존좋이었음. 스윗콘무대들 끝나고 힙합팀단체버전 로또도했는데 짱재밌었다ㅋㅋ 팬들 다따라부르고!ㅋㅋ

다음 멘트하고나서 아낀다랑 만세했는데 솔직히 이게 젤젤재밌었음ㅋㅋㅋ 아마 다들그렇게 느끼리라 생각함. 왜나면 만세랑 아낀다가 팬들이 앉아서도 포인트안무를 따라할수있어서 한명도 빠짐없이 손동작하면서 응원함ㅎㅎ 그리고 아낀다할때 애들이 스탠딩만~ 아!낀!다! 2층만~ 아!낀!다! 3층~아!낀!다! 캐럿들다같이~ 아!낀!다! 이렇게 해줘서 분위기 ㄹㅇ달아오르고 핵꿀잼이었음. 아주나이스까지하고 애들 안으로 들어가고 화면에 사랑쪽지뮤비나왔는데 팬들 떼창했음ㅜㅜ 뮤비끝나고나서도 애들안나오니깐 팬들이 앵콜외쳤는데 꽤오랫동안 다시안나와서 앵콜외치는소리가 커졌다 작아졌다 반복함ㅋㅋㅋ 이때도 좀웃겼음ㅋㅋ

뿌혼자나왔는데 슬로건이벤트에 사랑쪽지앵콜무대때 슬로건들라고해서 팬들 거의 다 슬로건 들었는데 뿌가 다른멤버들 나오면 그때 들어달라함ㅋㅋㅋㅋㅋ 웃겼지만 좀 허무했당 그리고 뿌가 멘트하는데 지금 여기 무슨 경기있다고 체육관비워달라했다고 우리 지금 다 나가야한다고 얘기해서 팬들 궁금해하고 뿌가 호루라기불면서 선수들 나오라고했음. 그랬더니 애들 물총들고 무대올라와서 힐링부르면서 물총싸움함ㅎㅎ 보기좋았음ㅎㅎ

힐링, 표정관리, 사랑쪽지 세곡부르고 마지막 멘트하는데 뿌가 오늘은 안운다고하니까 팬들이 아쉬워함ㅋㅋ 그래서 뿌가 울었으면 좋겠어요? 하니까 팬들이 네!!!하고 정한이가 20초만 달라한다음에 뿌랑 뒤돌아서 눈에 부채질함ㅋㅋㅋ 그리고 뿌가 뒤돌았는데 진짜로 살짝 눈물나있던걸로 기억함. 그채로 뿌가 오해할수있는 상황에서도 항상 믿어줘서 고맙다함. 승관이가 수상소감이나 이럴때 항상 믿어줘서 고맙다는말을 하는거같아서 마음아팠음ㅠㅠ 지수는 오늘 콘서트 처음으로 어머니가 오셨다고함. 그때 환호성 짱이었음ㅎㅎ 솔직히 그때 '조소ㅑ어머니!! 아들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외치고싶었다ㅋㅋㅋ 순영이는 이렇게 큰곳에서 무대가 처음이라 눈감고있을테니까 소리질러달라고함. 그래서 캐럿들 진짜 젖먹던힘까지 쥐어짜서 소리지름ㅎㅎ 나 그때 소리지르다 눈물이 핑돌아버렸다ㅠ 역시나 순영이는 환호성듣고 웃으면서 눈물보이고ㅠㅠㅠㅠ 멘트 다 끝나고 마지막에 세이더네임! 세븐틴! 하는데 팬들까지 다 구호맞춰서 인사법하니깐 뭔가 세븐틴과 캐럿이 하나가 된것같음을 느꼈음.

애들이 단체로 인사하고 천막이 내리고 콘서트장 불이 켜짐과 동시에 좀 허무해지더라. 개인적으로 조금 허무하고 멍한감은 있어도 심한 현타는 없었음ㅎㅎ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싶은맘은 있어도ㅎㅎ 콘서트장 나오니까 정말 깜깜해져있었는데 그 세븐틴캐럿 에드벌룬이 달보다도 더 밝게 빛을 내고있어서 사진을 안찍을수가 없었다ㅎㅎ 집와서 샤워하고 나눔굿즈 정리하는데 ㄹㅇ막콘도 가고싶어져서 짹짹이로 원가양도찾다가 엄마한테 혼남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막콘은 못갔지만 일단 처음으로 콘서트를 간것이 정말정말 만족스러웠음. 첫콘만 가신 분들이 막콘하고 너무 차별이다라고 하시는데 솔직히 막콘 조금 부러웠지만 차별이라고 까지는 생각안듦. 스윗콘에서도 애들 즐거워하고 캐럿과 소통하는 모습 많이보여줬으니깐!ㅎㅎ 그래서 결론은 다음에 앙콘하면 몰래라도 올콘을 뛸것임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정말 개인적인 얘기로는 민규가 너무너무 좋아짐. 물론 세븐틴멤버 모두다 사랑하지만 스윗콘에서 민규가 노래부르고 랩하면서 스탠딩이 아닌 2층, 3층 캐럿들까지 올려봐주고 미소짓는모습에 감탄하고 감동받음ㅠㅠ

이번 콘서트 갔다오고나서 느낀게 울애들 아시아투어 안갔으면 좋겠단생각이듦.. 너무 이기적인 마음긴하지만 이렇게 이쁜애들을 조금이라도 눈에서 떼기 싫다ㅠㅠ 플디를 믿고 앙콘을 기다려야지뭐.. 그동안 돈 차곡차곡 모아놨다가!ㅎㅎ 이번 콘서트 못간 캐럿들도 다음에는 꼭가자!!^o^
쓰다보니깐 너무길다... 읽어줘서 너무 고맙고 궁금한거있음 물어보고!ㅎㅎ 세븐틴과 캐럿 모두 앞으로 다이아몬드길만 걷자♥ 사랑해♥

추천수7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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