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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이까지 결혼못해 죄송합니다.

그래요...저..30대 중반의 여자입니다.

 

우선 말씀드립니다. 이나이까지 결혼못해 죄송합니다.

 

오늘도 한소리 들었네요....모임이 있는데 거기 단톡에서 이야기 하던 중에 저보다 2살위인 오빠에게

 

사람들이 결혼언제하냐는 이야기 나오고 오빠가 화살을 저에게 돌리시길래

 

"오빠부터 가셔야죠..." 그랬더니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며...너의 신체나이는 40대라고 같이 놀려고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순간 기분이 상해서 욕을 한바가지 해주고 싶었으나.....

 

단톡인지라....저는 어차피 늦은 여자이니까 그냥 혼자 살께요..해버렸죠...

 

근데 이번만이 아니라 주변에서 너무 스트레스를 주네요....

 

여자가 출산이 늦으면 모자란애 낳는다....그러다 사회에서 도태된다.

 

너 여자 좋아하냐....니가 그러니까 시집을 못간다.....

 

네네...다...저의 불찰입니다. 제 분수도 모르고 눈만 높아서 죄송합니다.

 

악착같이 돈만 버느라 눈에 불을 켜고 다녀서 죄송합니다...

 

아~ 진짜....결혼안한(?) 못한 (?) 여자로 살기에는 저의 멘탈은 강하지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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