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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담배하니까 생각나는 꿈

엊그젠가 꿈에 뜬끔없이 유타가 나오는 거야. 꿈 속의 우리 동네는 대대로 내려오는 마을의 전통 축제를 하는 중이였고 축제 저녁 때 항상 하는 행사가 마을 군중 속 20살에서 22살 정도 되는 젊은이들이 남-녀-남-녀 이런식으로 동네 어른들의 환호를 받으며 길을 걸어가는 행사가 있었는데 나는 유타 뒤를 졸졸 따라갔었지.

화면이 바뀌고 갑자기 유타가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더니 긴 투명한 관에 담배를 연결시켜 마치 옛날 파이프 담배처럼 뻐끔뻐끔 피고 있길래 그게 멋있어보였나 뜬끔없이 '나도 한 대만 줘' 이랬었던거 같아
유타가 웃으면서 '싫~어-' 하고 안 주길래 '칫 나도 있거든 불만 줘봐' 하고 손을 내밀었는데 갑자기 조카 빠르게 달려가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네 혹시 테런이라는 게임 아니? 테런 처럼 엄청 빠르게 막 점프하고 달려가길래 진짜 나도 죽어라 같이 뜀 결국 잡혀주고? 같이 맞담 하고 자전거 타면서 노을을 바라보고 꿈이 끝났어 별거 없지...유타 나오는 첫 꿈이였는데 맞담배라니...요즘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아서 담배 많이 폈더니 꿈에서 담배 피는 꿈 꿨나봐 그래도 깨고 나서 황홀하드라 참고로 직장수니얌...다음엔 유타 우리 맛있는 거 먹으러 가는 꿈 꾸자ㅠ
추천수5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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