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친구한테 듣다듣다 어이없어서 올려봅니다ㅎ 음슴체ㄱ
별로안김
초6남자얘-성민(가명)
폰사준친구-은하(가명)
걍내친구-소현(가명)
진짜 제가 어림(?) 중1인데 2~3월쯤에 피아노학원을 다니고 있었었는데 그학원에 은하가 다니고있었어서 항상 같이 다녔음
학원갈때 , 집갈때 . 나중에 수다 떠는데 그학원다니는 성민이랑 사귄다길래 첨엔 좀 그랬는데 나중엔 축하해줌,
사귄지 일주일도 안된거같은데 그때 요요가 좀 유행함 . 4일?5일정도 사귄거같은데 성민이가 요요를 사달라고 요구를 막 해댐. 보통 요요가 둥근게 만원이하고 전문가들이 쓰는 그런요요는 만원 넘잖슴? 그얘가 만원넘는거 널렸는데 그거 쉽게 망가진다고 이만원넘는거 사오라고 막시킴 . 맘 약한 내친구는 거절도 못하고 , 그래서 난 성민이 싫어함 . 학원에서 말도안섞음
이건 은하한테 안말한건데 집갈때 성민이먼저 내리고 담에 나➡은하 이순으로 내림 . 그시간엔 학원에 셋밖에 없었었음 , 성민이 내리면 5분정도 후에 내가내림 . 성민이 내리고 은하랑 인사하고 둘이 전화한다고 은하가 폰보는 사이에 성민이가 나한테 갑자기 먼발,개××,ㅗ 별 욕은 다 먹은듯 싫어한다는 이유만으로 . 성민이랑 내동생이랑 같은 태권도 학원다니는데 성민이가 내동생한테 '니가 ×수ㅈ동생이냐? 개못생겼다 , 니네 언니 개쓰레기야 ' 등 내 욕이랑 동생욕을 함 거기에 울반친구있어서 알게됨
보통 인터넷에서 중고폰이 얼마함? 2~3십만원 정도 하나?
성민이가 지 생일도 아니고 무슨 날도 아닌데 난데 없이 폰사달라고 함 . 은하가 거절 못해서 150000원 정도 싼걸 찾음 , 그거 사려고 주문 했는데 성민이가 무슨 십오만원짜리를 사주냐고 자기는 아이폰같고싶은데 그렇게 싼걸 사오면어쩌냐고해서 주문 취소하고 이십몇만원 짜리 고르고 다시 주문함 . 근데 성민이가 이십몇만원이면 성능 않좋다고 개머라함 , 주문 취소하고 삼십몇만원짜리 주문하고 받음 , 받는 와중에도 싼거 사왔다고 머라함 . 아무리 어리다지만 초6이 중1한테 요구하는게 심하지않음?
더중요한건
은하가 참다참다 미쳐가는거 같아서 내가 위로해주고 도와줘서 결국 헤어짐 . 보통헤어졌다고 준물건 다시 받는건 양심없다 생각하는데 이건아니다싶어서 내가 성민이한테 톡으로 양심적으로 은하한테 그정도 부려먹었으면 폰은 돌려줘야되는거 아니냐고 따짐
(폰이랑 요요말고도 더사줌)
근데 성민이가 ' -발 알빠?' 이러고 차단함 , 나중에 좀 지나서 소현이랑은하랑 밥먹고있는데 은하 폰하는데 성민이 번호 알아내야겠다 싶어서 폰뺐어서 번호 찍고 돌려줌 . 성민이한테 전화해서 폰 돌려내라고 몇일을 계속 따짐 . 그러고나서 잊혀질 정도쯤에 마트가다가 걔를 만남 . 걔가 나 보자마자 "-발 " 하고는
(난 학원관둠 걔얼굴 도저히 못보겠어서)
자기가 데리고나온 개를 발로 기어가게해서 뛰는게아니고 딱봐도 다리다쳤던데 그냥 끌고 뛰어감 , 미쳤다 싶어서 따라가 봤는데 길에 피줄줄...ㄷ....
그러고나서 한달정도뒤에 폰을 받음 , 같이 사줬던 고속충전기랑 보조배터리도 받음 .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폰은 깨져있고 비닐팩안에 물이랑 같이들어있었고 , 고속충전기는 전이랑 몸통? 그거 분리하고 막 낙서 되있었음 . 보조배터리는 변기통에 넣고 그거 사진찍어서 사진도 같이 줌 .
(상자에다 이거 다넣고 은하집앞에두고 감)
은하가 어이가없어서 뭐하는거냐고 전화했는데
성민이가 " 왜? 돌려달라며? 정상적인상태로 주란 말은 없었잖아? " 하고 끊음 .
아직도 성민이 만나면 막 때리고싶어짐 . 아직 한번도 못봤는데 보면 꼭 죽빵을 때릴거임
생각보다 긴글 읽어줘서 감사해요 , 은하도 올리는거 알고있는데 아직까지 그일들 때문에 힘들어하고 남자랑은 가까이 안해요... 은하한테 위로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