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달력을 원래는 시즌그리팅 상자에다가 담아서 안꺼냈었거든 5월달까지...
근데 그러면 산 의미가 없다면서 어머니가 그래서 내가 할수없이 나랑 동생이랑 같이들락날락하는 방이 하나 있는데 거기 뒀거든? 거기는 동생도 잘안가고 내 덕질용품만 가득해서 나만 자주 들어간단 말이야.
근데 내동생이 오늘 낮에 친구랑 놀면서 달력을 떨어트리고 안주웠는거야. 난 그때 학원이였고. 그래서 돌아와서 동생은 그방에서 앉아서 폰하고 나는 앨범 먼지 딱고있는데 달력을 볼려니까 안보이는거얌..그래서 뒤로 넘어졌나? 싶어서 거기 바로 옆에있는 동생한테 일으켜 새우라고 했거든? 근데 개가 일어나서 없는데? 라고 말하는 순간 진짜 불안함에 밀치고 떨어졌을만한 곳으로 가니까 그 달력 위에 스프링 되있는곳에 찢어진거야..동생년이 일어나면서 밟은거지...순간 딱 슬프고 짜증나고 해서 엉엉 울면서 물어내라고 3만6처넌 내놔라고 엄청 싸우다가 어머니가 들어오셨어.
왜 싸우냐고. 그래서 설명하니까 엄마가 동생한테 "야! 물어줘! 그리고 시즌그리팅 내놔. 다 찢어 태워 버릴거야." 와...진짜 비스트 물건이 찢어진거도 속상하지만 일부로 찢는건 더 싫은 맘 있잖아. 울오빠들이 그 함부로 막 찢겨서 나가 떨어진다는게 너무 속상해서 안물어줘도 되니까 달력 줘. 라고 했더니 달력 거실에 던지면서 니는 가족보다 저딴 달력이 중요하냐 면서..막 가운대부터 다 찢어줘? 하면서 찢는 흉내내고...아마 조금 찢겼을걸 힘 엄청 주셔서 조금 찢기는거 봤어...
그래서 조카 속상하길래 다 나가라하고 겁나 울었거든? 밖에서 엄마는 계속 니 부모님 죽어도 그리는 안운다 그러고.. 나중에 동생이 와서 물어준다고는 했는데 걍 거절했어. 걍 쓴다고 했는데 사실 맘같아서는 내가 이거 오마넌 주고 샀으니까 오마넌 내놔 라고 말하고싶다..시바바바바알......
내가 그거 무통장입금해서 수수료 처넌 배송비 삼처넌 시즌그리팅 삼만육천원 해서 사마넌쓰고..............그거 딱걸려서 엄마한테 마넌 주고...후 내가 이집을 나가던가 해야지...다다음주에 콘서트예매 해놨으니까 거기 가서 화 풀고 돌아오는길에 시즌그리팅 다시 살거임. 물론 돈은 동생돈으로^^
(동생이 떨어트린건 내가 조카 협박해서 왜 떨어진거 같냐고 물었더니 말하더라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