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 가는 중반 여성입니다.
저에겐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나보다 어리기도 뭐 하고 동갑이라도 뭐하고
제가 빠른 생일이라서요~
그런 남친이 있었죠
전 과거에 시련 받았죠 정말 사랑하는 오빠한테 시련 받았어요
그것두 그 오빠가 다른 여자가 생긴거죠
제가 애교도 없고 무뚝뚝하고 잘 챙겨주지도 못하고 그랬죠 소홀하고
그때 많이 힘들어했죠 제가 신경이 예민해서 몇일 앓아 누웠죠 그리고 생각했어요
다음사람 만나면 마음을 다 주면 안된다고 그렇게 3년이란 세월을 보냈죠
일하면서 야간대학교 다니구요~ 잊을려고 노력했고 다가오는 남자들은 좀 마음속에 안들어 오고
그렇터라구요
그래서 최근 8월에 만난 남친입니다.
처음엔 그냥 친구로 지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점점 닫아버렸던 내 마음속에 들어 오더라구요
제가 아프다고 하면 새벽에 찾아와서 약도 사가지고 오고
죽도 사오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서서히 다가오더라구요
먼저 "손잡아두 돼요?" 이러면서 다가오더라구요
결국 저희는 사귀게 되었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그 남자 눈만 봐도 좋았고 손만 잡아도 설레였구요
항상 같이 있고 싶었습니다. 9월달이 되면서 남친은 아직 학생이라 서울로 올라 갔구요
전 시골 작은 지방에서 일하구요~ㅡㅡ;;
c 라는 지방에서 많이 만났죠 언니집도 잇고 남친 집도 c라는 지방이라서요
그치만 평일엔 전 지방에 엄마아빠가 있는 곳에서 일을해야했죠
새벽에 찾아온건 제가 휴가일때 언니네 집에서 잠깐 머물렀을때였죠
그렇게 저희는 장거리 연예가 시작 되었었어요
그래도 저희는 주말마다 매일 만났어요 아무래도 사회생활도 오랫동안 했고
야간대학교 댕기고 그랬으니 사람들이 좀 많아요~ 그래서 주말에 약속 다 물리치고 남친을 만났죠
너무 좋았어요 다른 연인들처럼 눈만 마주쳐도 좋았고
손만 잡아도 설레이고 그랬죠 영화도 많이 보고 자전거두 많이 타고 불꽃놀이두 많이 하구요
진실게임도 하면서 서로 싸우고 상처받기도 했으면서 지냈답니다.
절 잘챙겨 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그랬는데 단, 남친이 잠이 많답니다.
하루 12시간은 기본적으로 자구요 ㅡㅡ;;
한번은 출근을 하는데 엠피를 듣고 핸드폰은 가방에 넣고 그리고 진동으로 해놨죠
그게 버릇이예여 -_- 막내이다 보니 벨소리로 해놓기가 뭐해서 진동을 해놨는데
모르고 제가 전화두 안받고 문자도 못보냈답니다.
그리고 12시가 되서 가방에 잇다는걸 알고 꺼내서 봤더니 문자랑 전화가 여러개 왔더라구요
걱정을 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제가 사과를 했죠 미안하다고 가방에 넣어 놓고 몰랐고
그랬더니 남친이 정말 몰랐냐면서 나무라네요~ 그래서 못믿냐고 그러면서 싸웠답니다.
그날 저녁에 풀긴했고요 그리고 택시를 타고 가는 도중에 친구에게 문자가왔답니다 남자구여
뭐하냐고만 문자가 왔어요
그래서 제가 초창기에 데이트 할때 문자해서 남친이 기분 나빠해서 제가 잘못한걸 인정해서 그뒤로 문자가 오면 쌩깝니다. 그래서 그때도 쌩깟죠
그날은 우리 언니랑 언니형부(결혼은아직 안했구요 호칭이 애매해서 형부라고합니다)랑
저녁 먹기로 햇는데 그걸로 인하여 기분 나쁘다면서 결국엔 안왔죠 저희는 또 싸웠구요
이렇게 사소한거에 많이 싸우고 그러더라구요
가을이 되가고 제가 또 우울증이 좀 있어서 우울증이 올려고 했습니다.
더군다나 회사가 몇년뒤엔 없어진다고 해서 더욱더 울쩍하고 저희 아빠께서 아프셔서
저랑 엄마한테 화풀이를 많이 해서 힘들어했죠
근데 남친한테 말을 못하겟더라구요 자존심도 상하고 그래서 남친이
왜 이렇게 힘들어 하냐면서 힘들어 하지 말라고 위로도 많이 해주고
힘도 많이 줫습니다.
힘낼려고 노력두 했고요 결국엔 일이 터져버렸죠 저번주 토요일부터입니다
주말마다 외출하는 저를 보고 엄마 아빠가 왜 이렇게 외출을 자주 하냐고 다그쳤어요
그래서 전 이번주만 한번 보고 다음주 시험이니깐 참고 다다음주를 생각하고 있었죠
근데 시험공부 한다고 해서 안내려 오는거였습니다.
엄마아빠한테 꾸중까지 듣고 나왓는데 서운하더라구요 그래서 서운하다고 솔직히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전날 남친이 제가 힘들어하니깐 소리치면서 도대체 뭐 때문에 그러냐고 욕하면서;; 다그쳤거든요
바로 사과는 했지만 서운했죠
그런 감정들 모두 솔직히 말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6시에 문자가왔더라구요 자냐구
그문자로 인하여 잠에서 깻습니다. 제가 잠귀가 밝아서요
글구 우울증이와서 새벽에 깨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안잔다고 문자를 보냈더니
자더라구요~ ㅠ_ㅠ 그래서 목소리가 갑자기 너무 너무 듣고 싶어서
계속 전화했습니다. 받을때까지... 안받더라구요~
그래서 화가나서 전화가 오길래 안받앗습니다.
그러더니 문자가 왔더라구요 헤어지자구요 순간 딩하면서요 아무생각도 안나더라구요
그리고 눈물이 나더라구요 일요일날 내내 울었답니다 계속요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또 다시 상처를 받은거죠 알았다고 답햇지만 전 아니거든요
그래서 다시 용기내서 월요일날 문자보냈습니다 아직도 많이 사랑하고 내가 너무 미안하다고
기다린다고요~ 근데 냉정하게 문자를 씹어버리고 커플요금제 이며, 싸이 일촌까지 모두 끊어 버리
더라구요 너무 힘들어서 결국 또 병이 났네요~ 아무것도 못먹구 다 토하고 ㅠㅠ
회사에 미안해서 영양제 맞고 출근했답니다.
집에서 쉴땐 정말 생각 많이 나고 그랬는데 회사에 나와서 일을 하니 좀괜찮네요
그치만 멍할땐 눈물이 날려고 하네요
바보 같이 마음 표현을 좀 더 할껄 화내지 말껄 후회만 남기고
아직도 바보 같이 그 남자가 연락이 오길 기다리고 있는데 희망은 없어보이네요
마음이 너무 아파서 이렇게나마라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속을 풀어 놓습니다.
긴 글 읽어 줘서 감사하구요~ ㅠ_ㅠ 악플은 자제 해주세요 ㅠ_ㅠ 또 상처 받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