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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남편

|2016.08.07 03:23
조회 1,798 |추천 1
오늘 어이없는 일로 남편과 싸우게 되었어요
아니..싸운것도 아니고 제가 일방적으로 화가 났다고 해야되나..

밥은 없는 상태고 밀린 설거지가 쌓여있었는데 남편이 배고프다고 하길래
설거지부터 하고 있었는데 가위로 엄지손가락을 베었어요
저희는 고무장갑이 없어서 맨손으로 설거지하는데
베인 손가락으로 퐁퐁이랑 물 닿으면 따갑고 아프잖아요

그래서 남편한테 부탁했어요 나머지 설거지 해달라고...
그러다 남편이 설거지를 다 하고 방에 왔는데 자꾸 배고프다고
짜증식으로 얘기하는거에요 저도 배고픈데..
아무튼 남편은 감자 깎아주고 저는 햄써는상태에서
제가 밥해달라고 했더니 남편이 당연하다는듯
저보고 설거지 하기 전에 밥을 왜 안했녜요
그 말듣고 좀 화가나서 내가 밥해주는기계냐고 했더니
남편은 제 말에 대답도 안하고 오히려 자기가 꿍해있네요

배가고픈것도알겠고 밥먹고싶은것도 아는데
굳이 저한테 짜증내면서까지 기분나쁘게 말을 했었어야됐을까요?
진짜 너무 답답해요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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