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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과거가 질투나요.

발에쥐났다 |2016.08.07 11:02
조회 2,056 |추천 1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판에 글을 써보네요.

 

남자 친구의 과거가 너무 질투가 나요.

물론 연인의 과거에 대해 몰랐어야 했고 제가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 거란것도 알아요.

 

철저히 저의 입장에서 씁니다.

우선 제 남친을 A라고 할게요. 저희는 미국에 살고 있어요.

 

저희는 회사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그 당시,

A는 결혼 할 사람이 있었어요.

롱디를 1년정도 하던 여자 였는데, 실제로 본거는 1달 정도래요. 근데 결혼을 할 생각으로 만나던 사람이였죠.

이런 내용을 알게 된거는 회사 사람들이 물어보고 회식 자리 이런데서 들은 거로 알게되었어요. 그냥 아 정말 신기한 커플이구나, 이렇게 실제로 몇번 보지도 않았지만 결혼을 마음 먹을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몇몇 회사 사람들은 미국 오고 싶어서 시민권 이런거 때문에 이용하는거 일수도 있다고 이런저런 말이 나왔지만 딱히 그냥 그런가보다 했어요.

얼마 뒤, 휴가 내고 결혼 허락 받으러 그 여자가 사는 나라에 가더라고요.

거기 갔던 2주동안 A에게 많은 일이 있었던거 같아요.

그 여자가 화장실 간 사이에 카톡을 봤는데 내용이 가관이였데요.

결국, 그 여자는 꽃뱀?이 였고, 그 여자 친구들과 이런저런 안한 얘기가 없었데요. 그 후, A는 그 여자와 가능한 모든 연락을 다 끊고 헤어지고  돌아왔어요.

그 후 몇달 뒤,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저희는 연인이 되었어요.

현재 저는 남친이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날 쳐다볼때 그 눈도 좋고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생각도 너무 잘 맞아요.

우리는 생각하는 것도 사람 보는 눈도 너무 닮아있어요.

근데 문제는 예전에 제가 들었던 남친의 과거가 싫어요.

 

들은 내용인데, 비행기 표를 주면서 미국에도 데려 왔었어요.

가족들과 지내는 집에서 함께 지내면서 구경하고 다시 돌아 갔나봐요.

제가 제 무덤을 파는 것도 아는데 궁금증이 꼬리에 꼬리를 무네요. 알면 제가 힘들텐데 그 당시엔 쿨해 이러면서도 ㅜㅜㅜ 가끔 생각나고…

이렇게 계속 궁금해 하고 물어보면 거짓말을 못하는 남친은 필터 없이 다 말해줘요.

남친은 내가 질투 낼것도 없다고 얘기하지만 그 여자가 얼마나 매력적이였으면 실제로 많이 보지도 않았고 시간도 많이 보내지도 않았으면서 결혼을 생각 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 ㅜㅜㅜ 질투나요…. 하… 할수만있으면 이 남자의 과거를 모르던 시간으로 가고 싶어요.

할수만 있으면 ㅜㅜㅜ 이 남자가 이여자 만나기 전으로 가서 제가 뿅하고 나타나서 유혹했으면 좋겠어요..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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