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 하소연하고싶어 써요...
모바일이니 오타양해 부탁드려요...
결혼6년만에 시험관1차에 감사하게도 딸쌍둥이 가졌어요
정말 임신기간내내 행복했어요...아 나도 임신이란걸 했구나...드디어 엄마가 되는구나 너무행복했어요 이게 꿈은 아닌지 자고일어나면 제일먼저 배를 만져볼정도로....
근데 아기들이 세상구경이 빨리하고팠는지 25주에 나왔어요 제발 꿈이길 매일 기도하고 기도했는데.....현실이더라구요 선둥이는 태어난지 4일만에 하늘의 별이 되었고 작은아이는 37일만에 첫째따라 갔네요.... 미루고 미루던 작은아이 사망신고를 내일 하러갑니다...너무가슴이 아픕니다....
이런일이 나한테 왜일어났는지....다른사람들은 임신도 잘하고 낳기도 잘하던데...왜난 임신도 힘들게했는데.... 왜 아기들을 지키지 못했는지... 내가 너무 한심하고 미워요...
아기들이 얼마나 무서웠을까... 애들에겐 엄마인내가 전부였을텐데...이런생각에 너무 힘드네요.....
가족관계증명서를 떼보면 큰아이 이름옆에 사망이라는 단어가 너무 마음아픈데...내일이면 작은아이 이름옆에도 똑같은 단어가 새겨지겠죠..... 앞으로 어찌 살아가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