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 방탄은 이런 팬들 있어서 좋겠다는 글 봤는데 왜 이렇게 눈물 나지 솔직히 애들이 고맙다고 할 때마다 난 개인적으로 너무 미안했거든 난 해준 것도 없는데 계속 고맙다고 고맙다고 하니까 난 진짜 애들 존재 자체만으로도 고마워서 눈물이 날 지경인데 내가 뭘 한게 있다고 이런 말을 들어도 되나 싶었어 우리 애들 욕 먹을 때마다 너무 미안해서 좋아하는 것 조차 미안했거든 근데 이렇게 오늘처럼 떳떳한 날이 올 수 있어서 다행이야 나 진짜 얼굴 한번 못 본 사람들 이렇게 믿고 의지한 거 처음인데 우리 이삐들 너무 장해 정말 고마워 많이 많이 사랑해 방탄 뿐만 아니라 우리끼리도 평생 소나무 길만 걸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