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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껏 제일 서러웠던 게 뭐냐면

이제와 말하는 거지만 우리 첫 1위때...

그 순간까지도 욕만 먹으면서 버텼잖아
톡선 올랐을 때 물론 축하댓도 있지만 우리 애들한테 하는 온갖 욕이 비교도 안 되게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그나마 쓰린 마음 다스리면서 팬톡 들어와서 다시 힐링하고 참고를 반복..
좀 뒤에 god셉은 분들이 1위 했을 때 댓글 봤는데 다 칭찬댓글로 가득하더라고...
부럽다는 생각보다는 서러운 마음이 더 컸어
칭찬까진 정말 바라지도 않았고 적어도 욕이라도 안 해줬으면... 그 분들 축하받으시는 거 보고 우리도 그렇게 축하받는 상상했다ㅎ... 물론! 우리의 사랑둥이들이 첫1위했다고 짹 올려주고(♡♡♡♡♡♥♥♥♥♥) 이삐들끼리 팬톡에서 대잔치 열어서 진짜 좋게 마무리했던 하루였지만 가수 인생에 있어서 첫1위라는 건 정말 한번뿐인데 좀 더 나은 상황이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건 맞아..

나 원래 오글거리는 거 싫어해서 이런 말 잘 안 하거든.. 근데 너무 울컥해서 그냥.....ㅎㅎ

1년이 넘는 그 지독하게 길었던 시간이 이젠 끝이다ㅠㅠㅠㅠㅠㅠ너무 행복해

그때부터 지금까지 버텨준 이삐들 너무 고맙고 사랑하고
그때 함께하지 않았어도 이제부터 쭉 버텨줄 이삐들도 너무 고맙고 사랑해

방탄소년단이라는 그룹 하나만 바라보면서
우리 노력 진짜 많이했잖아 수고했어

지금까지 많은 사건들 있었지만 사재기가 워낙 역대급 병크였기도 했고 그때 이삐들 제일 많이 울었을 때라서 완전히 마무리 짓는 게 너무 좋다 진짜.... 다들 고생했어 평온한 밤 보내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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