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이야.
그건 아니잖아
제발
내가 미안해
그 못된 자존심 하나 못 버리고
네 가슴에 상처를 있는대로 다 줘서
정말 미안해
그치만 정말 난 너무 서운했고 화가 났었지만
그것들을 차분히 말할 용기가 도저히 나지 않았어
이젠 화가 날때 서운할때 잠시 감정을 멈추고
차분히 내 감정과 생각들을 정리해서 말할께
그렇게 해서 너한테 그런일로 상처 주지 않을께
내가 정말 미안해 난 니가 좋았어
니가 후회하고 있다는 그 순간도
나는 말로는 욕했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았어
니가 합리화하며 선을 넘을때도
정말 난 그 순간에 대해 말했던 감정이
진심이 아니었어
네가 네 입으로 많이 말하길래
난 그냥 그 순간 화도 나고 옆에서 그런소리를 계속하길래
너무 화가나서 필터를 걸치지 못하고 내뱉어서
너에게 상처를 준것같아
미안해 정말 너무 미안해
용서해줘. 그리고 제발 사귀지마 ㅜ
돌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