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이 고음 약하다고 까이는 것 같아서 내가 여태까지 주관적으로 느껴왔던 정국이 노래 스타일 한번 말해볼게
(일단 우리나라 사람들은 고음을 잘해야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성향이 짙어. 각각 보컬들의 특색을 생각해주지 못하고 특히 아이돌이라는 편견도 크고.)
정국이는 리듬감이 뛰어나고 감성적인 보컬인 것 같아. 예전에 내가 이런 가수를 봤었는데 그 가수분도 고음이 뛰어나거나 바이브레이션을 잘한다거나 그런 분은 아니셨는데 알앤비 쪽으로 장말 탁월하고 리듬감도 좋아서 내가 정국이도 이분 과라고 생각했었거든..
자이언-티님 크러-쉬님, 요-조님 등 가수분들도 고음 쓰지 않고 정국이처럼 리드미컬하고 감정적인 노래를 하시는 분들이시잖아. 각 개인의 특색에 맞는 보컬을 추구하시는 분들인데 이분들은 노래 못해서 까이시지 않고 오히려 정말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
정국이는 흔하게 아이돌 메보들처럼 고음을 '잘'하는 메인보컬이 아니라 노래를 '잘' 하는 가수라서 메인보컬인거야. 여태까지 다른 사람들이 말했던 것처럼 노래 소화력, 가사 전달력 등이 뛰어난 것도 맞고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목소리도 지니고 있지 이건 진짜 가수로서 선물이고 축복 받은거야.
덧붙여서 말하자면 석진이는 방탄 내에서 고음도 잘되고 바이브레이션도 제일 잘하는 것 같고 지민이는 호흡이 짧고 경쾌한 노래에 잘 어울리는 보컬인것 같고 태형이는 감성적인 보컬인 것 같아
아아 머릿속에는 말이 많은데 뒤엉켜서 풀기가 힘들다ㅠㅠ
결론. 꾸기는 고음으로 까일 이유 전혀 없고 오히려 사람들이 다양한 보컬을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해!
두서없는 글 읽느라 수고했어! 혹시라도 문제되거나 내가 잘못 쓴 말 있으면 둥글게 말해주길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