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나를 차단했을수도 있겠지만...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여기에 글을 써보고 있어..
사실 만나서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허락해주지 않을것만 같네.....내가 너무 늦어버렸어나는 우리가 인연이었으면 좋겠는데....
내가 만나서 하고 싶은 말들은.... 보고 싶지 않으면 그냥 여기까지만 읽어도 좋아, 아니 읽어줬으면 해
지난 시간들 행복한 시간도 많고 힘들었던 시간들도 많았어, 나는 우리의 다름이 힘들게 다가온다는 이유만으로 마치 네가 틀렷다는것 마냥 몰아세우고 고치기를 강요했었지너라는 사람이 그렇다는걸 인정은 하고 있었지만, 포용하질 못했었나봐, 하지만 지금은 달라...네가 얼마나 화가났을지 나는 감히 상상할수가 없어,너는 철저히 혼자였고, 나는 친구들이 있었지나는 너를 혼자있도록 떼어버렸고, 나는 친구들과 함께있었어내가 너라면 그 점에 대해서도 화가 많이 났을 것 같아, 주변에 친구들도 있고 멀쩡히 지내다가 친구들이 떠나니까 나를 찾는구나 하고 말야그치만 내가 말하고싶은건 내가 너를 찾는 이유는 내가 혼자가 되었기때문이 아니야 ....두달반, 세달 가까이 오래걸린 이유는 단지 내 옆에 누군가가 없어서 느끼는 단순한 외로움때문에 너를 찾는게 아니라는걸 깨닫는데에 시간이 필요했었어
이기적이었던 나를 미워해도 좋아.... 하지만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허락해주면 안될까??
나에 대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으면, 한번만 기회를 더 줬으면 좋겠어
우리 일본으로 가기전에도 헤어졌었지만 결국엔 호주도 같이 올만큼 다시 가까워졌었잖아그때는 너의 노력이었지만, 지금은 나의 노력으로 평생에 걸쳐서 너의 옆에 있고 싶어내가 너한테 준 상처, 평생에 걸쳐서 보듬고,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어... 지키지 못 할 말은 입밖으로 잘 안내는거 알잖아....
마지막으로 한번만, 이기적인 나에게 기회를 준다면앞으로 다시는 이기적인 모습 보일일 없을거야, 맹세해한번만 더 나한테 기회를 주면 안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