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6년 8월 10일 수요일 어김없이 더운날
오전 11시 58분 학원이끝난뒤 집으로 귀가하던중
친구의 다급한 전화를받고 충격적인 사실과 기사를 보고 집으로달려가 와이파이를 키고 네이버 등등 포털사이트를 쥐잡듯이 뒤졌다.
12시 이후 평소 벌로 유명한 나에게 친구들이 대박!이라면서 연락을해왔고 나는 그 연락을 다씹고 오로지 판 팬톡과 네이버를 새로고침하면서 공식입장 소식이 들려오기를 바라고있었다.
3시 이후 페북에는 지코와 설현의 이야기로 엄청나게 많은 페북인간들이 떠들었다. 평소엔 그냥 잘생겼다 랩잘한다 수준이고 관심도없었던 애들이 지코가 아깝다!!!!x발!!! 지코내꺼였는데ㅠㅠ 이러는걸 보면서 화가 치밀어올랐고
공식입장을 보고난 나는 아무것도 하지못했다.
친구와 전화하면서 같이 엉엉 꺽꺽 흑흑대면서 울었다.그리고 5분후에 둘다 아무말이 없었다. 조금 시간이 지나니까 해탈했다! 괜찮아진줄알았는데 뒷북킹 친구가 연락을해와서 또다시 멘탈붕괴상태가 되었고 밥도 못먹을줄 알았던 나는 평소와같이 저녁밥을 먹었으며 크x스피 도넛도 먹었다.그리고 지금은 선후배사이라는것과 연인이라는것과 열애설 인정이라는 단어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있다.
세상 20년도 안살았는데 살면서 제일 비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