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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개소름인 꿈 꿨음

야ㅅㅂ한 네시간전에 자다가 깼는데 꿈 속에서 날 정말로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난거임ㅇㅇ

난 시험 성적이라던가 가족 일로 우울증있고(실제로도 약간 속상하긴한데 꿈속에선 그게 열배로 부풀려진것 같음)
근데 그 남자가 나랑 여차저차해서 계속 마주치다가 진짜 사랑해주는 느낌을 받았거든? 정말 온몸 다 바쳐서 너무 과분할정도로 사랑해주는 느낌...? 그 와중에도 남자 얼굴이 희미하게밖에 안보이는거임 그러다가 갑자기 그 남자가 내 손 딱 잡더니 내 손에 뭘 쥐어주는거ㅇㅇ
그래서 뭐지하고 봤더니 엑소 스티커가 있는거임ㅋㅋㅋㅋㅋㅋㅌㅋㅋ근데 도안이 딱봐도 옛날꺼? 2012년정도 되어보였는데 이 남자가 그때 너 놀려서 미안했다고 뭐라함 그 순간에 딱하고 그 남자 얼굴이 보였는데 고등학생때 좋아했던 짝남..ㅋㅋㅋㅋ짝남이라기보단 썸남이었는데 서로 타이밍 엇갈려서 피하게되고 결국 졸업해서 이젠 얼굴 못본지 4년 정도 됨
놀랐던게 그때 짝남이랑 있었을때가 진짜 2012년때였고 짝남이 손에 쥐어준 그 스티커가 진짜 4년전에 내가 갖고있던 스티커였는데 짝남이 얘가 엑소야? 못생겼네 하면서 놀렸던거..ㅇㅇ다 잊어버린 기억이었는데 다시 기억한게 좀 놀랐음
뭐 딱히 안 놀랐겠지만 나한테는 4년전 일이 겹치면서 너무 슬프고 그랬음

근데 제일 소름인게 그 꿈 꾸고 지금 아티움 솔플하고 근처 카페가서 멍때리고 있는데 그 짝남 만난거...존똑이라 설마했는데 걔 맞더라ㅋㅋㅋㅋㅋㅋㅋ말 걸어야하나ㅅㅂ개꿈은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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