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전 시험 전주에 갑자기 감기에 걸려서 동네 단골 병원에 갔는데 엘리베이터에 키 엄청 크고 진짜 잘생긴 남자가 타있더라 몇층 가나 보니까 나랑 같이 병원층에서 내리고 존잘남이 먼저 진찰받고 바로 뒤에 내가 받았음
그러고 나서 병원 바로 옆의 약국 갔는데 또 마주침 근데 그 때 꼬마 남자애랑 약사가 얘기하는데 약사가 그 애기한테 이 사람 모르냐고 유명한 야구선수라고 하더라 난 야알못이라 몰랐음ㅋㅋㅋㅋㅋ
어쨋든 그 사람이 먼저 약 받고 나가고 나서 나도 약 받고 나갔는데 엘베타고선 나 올때까지 문 안닫고 기다려 주더라 ㅅㅂㅠㅠㅠㅠ꽤 걸렸는데도ㅠㅠㅠㅠㅠㅠㅠㅠ개설렜음ㅜㅠㅠㅠㅠㅠㅠ감사하다니까 아니라고 씩 웃고 ㅅㅂㅠㅠㅠㅠㅠㅠ싸인받고 싶었는데 괜히 나대는 것 같아서 그만 둠.....이름이라도 물어봤으면 지금쯤 야구선수 덕질중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