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카페에 잠시 주차해놓고 근처에서 볼일본 뒤 커피 한 잔 마시고 나왔어요.
마침 앞쪽에 차가 가로막고 있어서 직원한테 빼달라고 했고, 전 곧바로 턴을 해서 나오려고 하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했어요...
알고 보니 옆에 주차해있던 차를 살짝 긁은 거에요.
직원한테 얘기하니 차량주인을 불러주더군요.
차 상태를 보더니 범퍼를 갈아야겠다면서 당장 보험회사 부르라고 하더군요.
회사차라 회사에 연락해 상황을 얘기하자 직원이 굳이 출동할 필요는 없고차량 상태랑 소유자 연락처만 알려달라고 했어요.
차주는 영업용차라 범퍼 갈아야 하고 당장 일에 지장있는데 어떻게 할 거냐고 화를 내더군요.
전 죄송하다며 견적나오면 처리해준다고 했어요.
평소에 방어운전하는 편인데, 하필 주차장에서 사고가 날 줄이야...
다행히 법인차라 견적이 많이 안 나오면 자차처리해도 되지만 생각보다 수리비 많이 나오면그땐 비용 일부분 부담해야 할듯...
어쨌든 사고나면 당황하지 마시고 사고 차량 사진이랑 번호판 찍어놓고, 상대방 연락처 물어본 뒤 곧바로 보험회사에 연락하세요.
이때가 기회다 싶어서 괜히 오버하고 열내는 사람들도 간혹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