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별똥별 내린다고 요양원에 계시는 할머니께서 보고싶다고 하셔서 휠체어 끌고 밤에 나와서 하늘 보고 함께있었는데 별똥별이 통 보이지가 않길래
"할머니 별똥별이 왜없죠? 아쉬워요.."
"너가 별이지 뭐"
"헉 어디서 그런 설레는 말을 배우셨어요!♡"
"돌아간 할아범이 결혼하고 몇일뒤에 같이 하늘 보면서 북두칠성 보고싶어서 찾는데 통 보이질 않는거야
그래서 내가 서운해하는데, 그놈의 할아범 너가 나한텐 북두칠성보다 이쁜별이야 하더라 그말이 오글거려도 내평생 잊을수가없어"
쓰니는 뒤에서 조용히 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