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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카페 정리할게.

참자, 애들 위한 일이다, 하고 그래도 총대는 상황이 정리됐을때 안심하고 놓고 싶었는데 내 정신력이 그렇게 강하지는 않은가봐. 어떤 커뮤니티에서 와서 이러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네이버 쪽지랑 트위터 디엠으로 니가 뭔데 총대를 매냐고, 머리 비었냐면서 패드립까지 들을 일이었나 싶어. 조금이라도 애들을, 그리고 이 팬덤을 살리고 싶었던 마음에 한 일이 왜 내 부모님 욕까지 들어야하는건지 진짜 모르겠어. 마음같아선 아이디 다 공개하고 고소해버리고 싶은데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참고 넘어갈게. 그리고 쪽지들 중에 누가 나한테 너 하나 때문에 커뮤니티들 물 흐려졌다고 하는데 난 항상 의견 묻고 실행했어. 단합장소가 필요하다고 해서 의견 묻고 카페 리뉴얼했고 의견 수집이 필요하다고 해서 공지사항에 여러번 의견 수집 카페임을 강조했어. 이름만 보고 오해해놓고서는 목적을 제대로 설명 안해서 오해했다고 하는건 공지사항을 대충 읽었거나 읽지도 않았다는걸 드러내는걸로 생각할게.
판 애들도 그래도 좋은 의미에서 하라고 한걸텐데 이런식으로 망쳐서 정말 미안해. 나보다 더 나은 총대가 나타나길 빌어. 너희들이 무슨 총공을 어디서 계획하던간에 묵묵히 도울게. 다들 미안했고 수고 많았어. 카페 접을게.
그리고 만약에 여기에 패드립 보낸 애들 있으면 그런 욕 하지마. 받는 사람 진짜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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