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어린애들 말에 자꾸 휘둘리고 바보됩니다ㅠㅠ

ㅇㅇ |2016.08.17 14:02
조회 338 |추천 1

대학생이고 방학동안 워킹맘 언니네 애들 돌보는 거 돕는데

방학이라 시간많지 않냐고 나보고 많이 맡겨요; 그것까진 이해하겠어요..

엄마가 너무 힘들어해서 더 돕게되는것도 있고..


그런데 어린애들이랑 주위 가족들말에 자꾸 휘둘리게 되는데 어떡하죠;

없던 좋은 사람 컴플렉스가 이럴때 생기는 기분이에요..


얘들이 하루종일 달라붙어서 똥치워주고 힘들게 밥먹이고 뒤치닥꺼리 해준 엄마(외할머니)나 내가힘든데도

출퇴근 하는 사람들(언니 형부 외할아버지 등등)이 들어오면 되게 애들 태도가 싹 바뀌어서 서운하게 해요ㅠㅠ


하루종일 고생하고 놀아준 나는 쌩까고 누가 제일 좋냐고 하면 저녁늦게 들어와서 잠깐씩만 잘 놀아주는사람들이

더 좋다고 해요ㅠㅠㅋㅋㅋㅋ


또 어른들은 자꾸 누가 제일 좋아 이런거나 묻고..

그럼 애들은 밤에 잠깐 들어와서 잘 놀아주는 사람들 이름을 대고.. 

되게 유치한거 아는데 그래도 어른들은 또 그얘기들으면;;

옆에서 한마디씩 거들어서 제가 더 바보 되는 기분이고요..


애들이 순수한 눈으로 보니까 너는 정없이 돌봐서 애들이 제일 좋다고 안그런다 그러는?

어린애들이 하는 말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려다가도

주위 어른들이 한마디씩 거드니까 서러워여..잠깐 잘 놀아주는 사람은 애들이 좋다그러고 죙일 집에서 자기시간 희생해서 봐준 사람은 바ㅂ ㅗ되는 기분?;;


애들 봐줄때 애들이나 주변 어른들 말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ㅠ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