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봉사활동을 하고 왔어요

도우미 |2008.10.17 16:07
조회 777 |추천 0

결실의 계절이며 마음이 풍요로운 계절 가을을 만끽하는 사람들이 많은 반면에 일상생활을 걱정하며 사람들로부터 소외되고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온정과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이 있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동해안에 위치한 뇌종부대 장병들은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노인들이 내 할머니 할아버지라 생각하며 도우미를 자처하여 장기자랑은 물론 시설물 설치 그리고 음식을 제공하는 등 효를 몸으로 실천하였다

 

또한 공군 19전비 장병들은 지역 경로당 18곳에 겨울 철 요긴한 간식거리로 라면 50상자를 구입하여 제공하였으며 부대 장병과 자매결연을 맺어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해 나간다고 한다.

 

사랑을 베푸는 자들은 한국장병들만이 아닌 한미연합사에 근무하는 와이즈 상사와 20여명의 부사관들은 4년간 매주 수요일에 후암동지역에 있는 보육원을 찾아 시설보수 및 청소는 물론 영어수업을 진행하며 자신들은 그저 한국과 한국인이 좋아 내 고향 내 형제라 생각하며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한다. 

 

 물론 장병들의 봉사활동이 그들의 기본임무는 아닐 것이다.

또 자신들이 해야 할 기본임무까지 저버리며 봉사활동에 나설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국민의 군대이기 때문에 어렵고 소외된 그들을 따듯한 마음으로 보듬고 싶었을 것이다.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버림받고 소외된 채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인식한 장병들이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는 것은 이들이 보다나은 세상을 바라보며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 봉사일 것이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 정감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장병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싶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