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소송이후를 기점으로 생각하고 썼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그냥 BAP 를 응원하고 믿고 지지하는 한 팬입니다.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다름이아니라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우편총공 때문입니다.
우선 본론에 앞서 편을 가르거나, 큰 싸움으로 번지는 것을 원치않는 다는 것을 밝힙니다.
현재 회사에 피드백을 요청하는 이른 바 ' 우편총공 ' 이 각종 SNS , 카페, 사이트 , 커뮤니티
를 통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직 회사로 우편이 보내지지는 않은 상태이기때문에
한시라도 빨리 막고자 부득이하게 판의 물을 흐릴 수 있는 글을 쓰게 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우편총공의 취지는 너무나 좋으나, 우편총공을 진행함으로써 따라오게 될 부작용들이나,
악영향의 범위가 가늠할 수 없는 정도의 문제이기때문에 중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의 행보를 옹호하거나 옳다고 쉴드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 우편총공을 진행함으로써
멤버들이 받게 될 상처들 , 팬들에게 가지게 될 생각 등 오롯이 멤버들을 걱정하여
이 총공을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물론 모든 팬분들이 진정성 있는 말투와 팩트만 가진 의견들을 가지고 건의를 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 입니다. 하지만 우편총공의 특성상 <누가> , <어떤> 내용의 우편을
보내는지는 본인과 받아본 사람을 빼고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것 입니다.
피드백을 요구하는 진정성 있는 내용의 우편이 아닌, 비방하는 글, 욕설이 담긴 글,
정확하지않은 사실에 대한 질책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맨 아래에서도 얘기하고 있듯이 이 글의 내용과
생각이 다르다면 조용히 뒤로가기 하시면 됩니다!
본인들과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비꼬고 까내리며 신나서
댓글 다는건 결국 본이니들을 까내리는 일입니다 하핳
...그리고 생각을 해보세요... 직원이면 이런 글 쓰겠습니까 ?
일안하기로 유명하신데 다들 아시면서 참 ㅋㅋ
1. 백댄서에 대한 피드백
- 현재 that's my jam 컨셉의 백업의 총 인원은 12명입니다.
어떻게 보면 멤버의 수까지 합하여 총 18명의 인원이 무대를 꾸미다보니 복잡해보일수도 있고
가지고 계신 불만이 어떤 부분인지는 알지만, 유독 BAP 만 그런 무대를 꾸미는 것도
아닐 뿐 더러 항상 총 인원 6명의 백업 인원을 지켜오던 현재까지와는 다르게
young wild & free 이 후 부터 조금 더 복잡한 동선과, 여자백업의 추가 까지 더해져서
더욱 더 복잡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생각해야할 부분은 그 시점 부터 모든 컨셉의 안무에 전적으로
멤버들이 참여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 멤버들이 그렇게 안무를 짰어도 단장의 직책에서
재량껏 댄서들을 조절하여한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저는 이 부분도 조금 의아합니다.
안무에 전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 멤버들이 그런 무대구상과 백업인원,
안무 등을 고려할 때에 분명 의도하는 바가 있었을 것 입니다.
단장님의 입장에서 굳이 그 안무가의 의도와 무대 구상을
수정하거나, 흐트러트릴 바는 없다고 느꼈을수도 있는 부분이거니와
왜 백업이 그렇게 사용이 됐는지는 그 안무를 제작한 종업군과 준홍군이 알겠지요.
* 타그룹과 비교했을 때 댄서의 동선 위치 상 멤버보다
앞으로 나오는 동선 유형은 매우 흔한 일 입니다.
+ 일부 댓글들을 보고 수정합니다.
앞으로의 활동에도 댄서가 많이 쓰여도 좋다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단지 우편총공을 하기엔 다음 앨범의 댄서 인원을 보고
피드백을 요구해도 늦지않은 판단이라 생각했을 뿐입니다.
that's my jam 컨셉의 분위기가 한 여름 밤의 파티 라는 것은
다들 아실거라고 생각됩니다.
파티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많은 사람들이 신나는 노래에 맞춰 춤도 추고 맛있는 것을 먹고 흥겨운 그 것이 파티 입니다.
그렇기때문에 that's my jam 2절 후렴에서 보여지는 바와 같이 안무가 없이
다 같이 뛰어노는 것이 그 부분의 포인트입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에 멤버 6명만 무대위에 있다면 과연 그만한 분위기가 연출이 되었을까요?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요즘의 무대들을 지켜볼 때 백업들은 모두 검정색 의상에
검정색 모자 심지어는 선글라스까지 착용하는 댄서님들도 생겼습니다.
백업들 의상이 화려하다는 지적을 받아들이고 변경된건지
아니면 애초에 의도된 컨셉이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이보다 더 눈에 안띄는 의상은
없으니 받아들여진걸로 보여집니다.
- 안무영상의 백업 유무
영와프 때 연습영상을 보면 댄서분들까지 모두 같이 있습니다.
하지만 안무영상이 공개되고 안무영상에서까지 댄서들을 봐야하냐,
빼달라 등등의 말들이 많았습니다.
그 다음 컨셉인 feel so good 안무 영상을 보시면 댄서님들 없이
멤버로만 구성된 안무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래도 피드백이 '전혀' 되지않는다고 생각하시나요?
- 애초의 bap 라는 그룹에 대한 큰 이미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조심스럽습니다. 저 또한 아무것도 모르는 문제이기는
하나 감히 말씀을 드리자면 백업은 스케일에 표본입니다.
백업 없이 여섯명이서 웅장하고 스케일이 큰 무대를 꾸미기란 쉽지않습니다.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bap 라는 그룹은 데뷔부터 아주 스케일이 큰 그룹이였습니다.
신인이 하기에 쉽지 않았던 쇼케이스와 연속적인 앨범활동, 1년만의 콘서트. 이 모두 아주 대단한 행보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많은 앨범활동과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단순히 멤버들끼리만
그 무대를 꾸미라고 한다면 팬들이 볼 때 편할 수는 있으나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를 꾸미지는 못했을 것 입니다.
- that's my jam 백업의 대한 생각
단순히 제 입장일 수는 있으나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다들 아실테지만 이 앨범은 멤버들에게 매우 애착이 큰 앨범이고
컨셉 자체도 한 여름 밤의 파티 입니다.
한 여름 밤의 파티 가 컨셉인만큼 더위가 한창인 현재에 나와야 가장 알맞는앨범이였겠지요.
시기 상 해외투어가 끝나자마자 나온 앨범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았다는거 저도 잘 압니다.
하지만 저희 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멤버들의 행보를
지켜봐주고 응원해주고 믿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회사의 의지만으로 강행한 앨범이였다면
멤버들이 이렇게나 애착을 가질 수 있었을까요?
회사에서도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하여 활동을 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한거라고 생각했고 그렇기때문에
공식적인 활동은 없으나, 국내활동을 촉구하는 많은 팬들의 의견을 생각하여
공개팬싸인회, 지방 행사 등 국내에서 찾아볼 수 있는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걸 단순히 행사는 돈 많이 버니까 돌리는거지 라고만 생각하신다면 사실 할 말은 없습니다.
하지만 같은 문제도 그 상대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 대폭발 그룹 님들의 안무영상들을 참고하여 보신다면 bap 라는 그룹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어떤 것인지 보다 확실히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정규 활동 준비 과정의 멤버들의 컨디션과 개인적인 시간
- 현재 계속해서 논해지고 있는 10월 정규앨범으로의 컴백
사실 이 문제는 너무 서둘러 걱정하고 있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컴백이라는게, 앨범이라는게 하루아침에 엎어지기도 하고 또 하루아침에
기획되기도 하는 것 입니다.
근데 단순히 얘기로 전해지는 컴백소식에 대해 너무나 빠른
피드백을 요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소 10월 컴백에 대한 기사 한 줄이라도 있다면 이해할 수 있으나
아직 아무런 확정도 없는 상태에서 피드백 요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컨디션과 개인적인 시간
이 부분은 저도 단순히 팬이기때문에 아는 것이 없어 자세히 얘기할 수는 없지만
현재 멤버들은 팬싸인회 스케줄을 제외하고 일주일 중
하루 내지 이틀의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스케줄이 하루에 여러개씩 있는것도 아닐뿐더러 하루에 한개의 스케줄을 소화한다고 하면
그 스케줄을 실질적으로 소화하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멤버들이 너무 편하다 이런 뉘앙스가 아니라 그렇게 본인의 컨디션도 챙기지못하고
개인적인 시간이 하나도 없을만큼 무리한 스케줄을 잡은게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보통 저희가 아침 7시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9시까지 회사에 출근하여
일을 하고 저녁 6시 쯤 퇴근하는 일반적인 플랜이 있다면
멤버들은 직업특성상 시간 구분이 없지만 그 시간내에서 본인들이 하고 싶은
음악과 무대를 하고 있다는게 다르다면 다른 점이 겠지요?
현재 소화하고 있는 스케줄이 멤버들의 컨디션에
문제를 미칠만큼 무리한 일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3. 멤버들의 예능 출연 및 다 수 를 소속사의 재량으로 출연 거부?
- 이 문제 또한 너무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멤버들이 출연하고 싶어하는
' 정글의 법칙' 출연에 대한 문제. 인터뷰 등을 통해 출연하고 싶다고 얘기는 하였으나
방송이라는게 출연하고 싶다고 출연하고 하기 싫다고
안하는 것이 아닌 문제라는걸 잘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출연하고 싶다고 얘기했다는 이유로
왜 출연을 시켜주지않냐고 피드백을 요청하는 것은 모순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또, 대현군의 불후의 명곡 출연제의 거절에 대한 말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현군이 불후의 명곡 측의 출연제의를 받았는지의 여부조차 불투명한데다
설령 출연제의를 받았다고 해도 어떤 사유로 거절을 했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예능프로그램을 전혀 출연시킬 의사가 없었다면
복면가왕 또한 출연하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스케줄, 투어 일정 등의 문제로 거절 했을지 아니면 본인 자체의 프로그램에
대한 부담감으로 거절했을지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회사가 할 수 있는 피드백은 무엇이 있나요?
멤버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출연요청을 거절했다고
기사를 낼 수도 피드백을 할 수도 없는 문제아닐까요?
그렇기때문에 연기 부분이든, 뮤지컬이든, 예능이든, MC든
기회가 되고 일정이 맞는다면 앞으로도 충분히
시간과 기회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 여기에 덧붙여 우편총공에서 주장하는 피드백요청에 대해 모순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10월 컴백 일정을 생각하여 멤버들이 that's my jam 활동을 하고 싶다고
했어도 소속사에서 멤버들의 컨디션을 생각하여 재량으로 컴백일정을
조정을 했어야 한다고 말씀 하십니다.
하지만, 멤버들이 본인들의 음악을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앨범 활동과
국내의 예능 출연 중 무엇을 더 원했을까요?
또한 일부 팬들에게서는 that's my jam 활동을 왜 하지 않냐는 말들과 멤버들의
국내 입지를 위한 국내 활동을 원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소속사에서는 멤버들의 컨디션과 향 후 활동을 위해
일체 활동을 중지하고 휴식기를 가졌으면 한다는 팬들과,
해외활동을 오래 했으니 국내 입지를 위해 국내활동을 해달라는 팬들의 의견 중
어느 장단에 맞춰야할까요?
정법 출연, 불후의 명곡 출연 , MC , 뮤지컬 등의 출연제의를
거절한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요청하면서
10월 컴백을 목표로 두고 있는 멤버들의 컨디션상태를 고려하여
활동을 제한해야 한다는 말은 모순된 것이 아닐까요?
만약 멤버들이 원해서 위와 같은 프로그램의 출연을 하게 되었다고
해도 또 회사가 멤버들을 돈벌이 쯤으로
생각해서 스케줄을 무리하게 잡았다고 말이 나오지않을까요?
이 말은 즉슨, 사실 회사가 어떠한 형태를 취해도 팬들은 많고 생각하는 것이 다 다르기때문에
결국엔 지금과 같이 불만의 말들이 터져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4. 회사가 팬들의 피드백을 듣지 않는다?
-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현재 회사의 행보가
모두 옳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피드백을 들으려고 한다는 것은 최근에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팬스텝 계정을 분리해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얼마 지나지않아 팬스텝 계정이 분리되었습니다.
앞서 말했 듯 연습영상의 댄서는 없었으면 좋겠다는 피드백 또한
feel so good 연습영상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얼마 전 마닐라 스케줄과 인천 음악중심 녹화 스케줄이 같은 날
이루어지는 것에 대한 팬들의 우려가 있었고
현재 인천 음악중심 녹화가 스케줄에서 제외 되었습니다.
또 멤버들만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원하는 목소리가
있었고 그 뒤 B.A.P 의 사생활 이라는 프로그램의 시작으로 리얼리티 또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래도 회사가 팬들의 피드백을 '전혀' 듣지않는다고 생각하시나요?
BAP 라는 그룹 아래 10만명이 넘는 팬들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10만명을 상대하는 소속사에서 10만명의 원하는 바를 들어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 서 말했듯 회사에서 어떤 형태를 취하더라도 분명히 불만을 토로하는 팬들이 존재할 것이고 그렇지않은 팬들도 존재할 것 입니다.
저 또한 만약 타그룹과 비교했을 때 명확히 들어날정도로 멤버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한다면 지금처럼 목소리를 높일 것이고
다른 팬분들과 힘을 합쳐 멤버들이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입니다.
하지만, 현재 멤버들은 이렇다 할만큼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5. 우편총공 최종공지의 4번 문항
- [ 4. 위의 사항과 어긋난 우편이 있다면 본 총공과 전혀 상관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우편총공을 진행함으로써 팬덤내의 어린친구들에게 이렇게 해도 된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바와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친구들도 멤버들을 생각하여 나름대로의 주관을 가지고 총공에 참여하겠지만,
어린만큼 저희가 생각하는바와 같이 진정성있는 태도로 총공에 임한다고
확정지을수 없습니다.
( 어린친구들이 모두 그렇다는 말은 아닙니다. )
또한, 일부의 악의를 가진 분들(회사에) , 피드백과는 상관없이
막무가내식의 욕설과 비방 등을 하지않으리라는 보장 또한 없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중간검열을 추천했으나 중간검열을 한다고 해서
욕설이나 비방의 내용을 담은 우편을 보내시는 분들이
우편을 보내오지않을거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중간검열을 진행하지않는 이 상황에는 얼마나 더 그런 확률이 높아졌을까요?
책임회피가 아니라고 말씀하셨으나, 이것은 명백한 책임회피 입니다.
우편총공이라는 명목하에 우편을 보내게끔 이유를 주었으니까요.
* 또한 최종공지 내용의 피드백 부분 아래에 - BABY 일동 - 이라는 문구는
우편총공을 지지하지않는 팬들의 의견까지 통틀어 팬덤 일동이
이런 피드백을 요구한다는 것처럼 보입니다.
6. 우편총공을 진행하면서 이루어지는 이벤트
- 부작용을 감소하고자 총공에 보내질 우편의 내용을 인증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이 우편총공이 더더욱 이벤트성으로 보여질뿐더러
나눔이벤트를 통해 총공참여를 유발하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소속사에 불만이 있는 팬들의 마음을 동요케하여 총공참여의
머릿수를 늘리는 수단으로 보일 뿐 입니다.
그런 이벤트를 하면서 진행되는 우편총공에 과연 얼마만큼
큰 진정성과 피드백의 의의가 있는지 소속사에서 이를 알고서도 우편총공이 크게 와닿을까요?
효과가 없다면 진행하지않는것보다 못한 상황이라는 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7. 우편총공이 성공하지 못하고 부작용만 생겼을 땐 ?
-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는 이 우편총공으로 인해 혹여나 멤버들이 상처를 받게 되고
팬들에 대한 생각들이 바뀐다면 어떻게 하실거냐는 질문에 돌아온 답변은
' 이만큼의 화력에 당연히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화마가 아이들을 집어삼킬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그러기때문에 저희가 존재하는 겁니다. '
부작용이라는게 감수하고 갈만한 리스크인지 아닌지를
판단하여야 하는게 이 우편총공의 의의 아닙니까?
부작용을 컨트롤할 능력조차 없으면서 총공을 강행한다는건
단순히 멤버들을 위함이라고 칭하기에는 너무나도 모순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상처의 깊이는 감히 아무도 가늠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멤버들을 위해서, 멤버들을 생각해서 이 총공을 기획하셨다는 분이
설령 화마가 아이들을 집어삼킨대도
이 총공을 강행하겠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몇일 전 준홍군 SNS 에 올라온 의미심장한 글 또한
이 일과 관련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8. 다른 방법을 제시했으나 ?
- 제가 애초에 이런 글을 작성하게 된 이유는 우편총공의 총대분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각 종 SNS , 커뮤니티 , 카페 등에서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나
이런 반대의 의견을 내는 것은 제가 유일하다는 말이였습니다.
오히려 홈마분들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홍보하지 않은 곳에서도
홍보를 해도 되겠냐는 찬성의 의견들만 봐왔다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 글을 작성함으로써 우편총공을 반대하시는 분들을 모아 의견을 듣고
이 우편총공을 막아내고자 하는 바입니다.
- 다른 방법도 제시해보았습니다. 우편총공으로 인해 보내지는 우편의 내용이 일정하지않고
총공의 의도와는 다른 내용의 우편들이 갈 것을 우려한다면,
지금의 우편총공 최종 공지글처럼 정확한 내용으로 정리하여
피드백의 요점을 공개하고 서명운동을 진행한다면 보다 나은 총공결과와
감수해야할 리스크 또한 적기때문에 나을 것 같다고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허나 어째서인지 자신이 없어보이셨습니다.
각종 커뮤니티, 카페, SNS 등에서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면
많은 분들의 서명을 받아 총공결과를 기대해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9. 반대의 입장때문에 멤버들의 신념이 망가진다?
- DM 내용 중
' 저희는 이점으로 빌어 채채님의 의견과 반대로 아이들의 신념이
혹시나 싫어지고 망가질까봐 두렵습니다.
함부로 원해서는 안된다. 함부로 이야기해서는 안된다라고
아이들이 소극적으로 변하면 어떻게하나 생각이 듭니다. '
- 저는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우편총공 진행자 분께서 주장하는
' 멤버들이 콘서트에서 피로를 호소했다. 브이앱등에서 컨디션이 좋지않다고 했다 '
그러므로 우편총공을 통해서 멤버들을 보다 나은 활동과
멤버들의 의견에 힘을 싣어주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 말은 즉슨 이 우편총공 자체부터도 멤버들의
사소한 말 한마디에서 시작되었다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진지한 상황에 웃긴 이야기지만 한가지 예를 들겠습니다.
현재 BAP 라는 그룹을 좋아하고 응원하면서 공개방송, 팬싸인회, 지방행사, 콘서트 등
멤버들을 보기위해 많은 팬분들이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멤버들을 응원합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지방행사 등 멤버들을 응원하러 다닐 때 단 한번도 힘든적이 없었나요?
본질을 묻고 싶은 겁니다.
아무리 본인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일을 하고 있어도 외부적으로
힘든 것은 어쩔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저희조차도 멤버들을 응원하면서 공개방송에서 녹화시간 기다릴 때,
지방행사에서 입장 기다릴 때 덥고 , 춥고 정말 힘듭니다.
근데 왜 저희는 힘들걸 알면서도 계속해서 이 일을 반복하나요?
이유는 하나입니다. BAP 라는 그룹을 아끼고 응원하기때문에 ,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싶기때문에
힘들거알지만 힘든건 그 때 뿐이고 멤버들이 무대에
서는 순간 언제 힘들었냐는 듯 잊고 같이 무대를
즐기고 행복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저희는 멤버들을 응원하는겁니다.
멤버들도 똑같아요.
당연히 무대에 서기까지의 과정은 힘들고 피곤하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무대에 서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팬들과 호흡하고
본인들의 음악을 즐기면서 행복해합니다.
콘서트를 가보셨다면 더더욱 잘 이해하실거라고 믿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투정부리듯이 나오는 말들에 이렇게 우편총공까지 진행된다는 걸 알면
멤버들은 앞으로 사소한 투정조차도 하지 못하는 소극적인 사람으로 변할지도 모르지요.
사회생활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아실겁니다.
원하는 것만 하면서 살 수는 없다는걸요. 물론 팬들 모두 같은 생각입니다.
멤버들이 꽃길만 걸었으면, 행복했으면, 힘들지않았으면.
해외투어 일정의 모든 부분을 멤버들 한명 한명이 100% 원하지 않았을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원하는 , 편한 나라들만 골라서
투어를 돌며 원하는 바만 이룰 수는 없습니다.
멤버들 전원 스케줄 중에 어떤 스케줄이 가장 좋냐는 질문에
만장일치로 콘서트를 체크한 것을 보았습니다.
해외 투어 일정을 소화하면서 멤버들은 많이 성장했고 앞으로 더 나은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앵콜콘서트에서 벅차는 감정에 마지않아 눈물을 보였던 종업이를 기억하신다면
해외투어 일정 및 멤버들의 개인적인 음악활동 , that's my jam 앨범 발매 등이
단순히 회사의 강행은 아니였다는걸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 멤버들이 지속적으로 회사에서 팬들의 얘기를 들으려고 노력한다,
타이틀을 바꾸고 싶다고 말씀 드렸더니 허락해주셨다
등등 멤버들 마저도 회사와의 트러블을 원치 않는 듯 어필하는걸로
보입니다.
때로는 멤버들이 힘들수도 아플수도 있지만 그것을 묵묵히 지켜보고
다독여주고 응원하는 것이 팬이라는 존재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팬들이 힘을 합쳐 일어나야 할 때와 그렇지않을 때를
구분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우편총공이라는 한 주제를 가지고 찬성과 반대의 의견이 갈려
싸움 아닌 싸움의 형태로 이야기가 논해지는 것 조차도 너무 조심스러워
이 글을 쓰기까지 너무나 많은 고민을 했고 그렇기때문에 DM 으로 총공 총대분들을
설득해보고자 했지만 더 이상은 가만히 있을 수 만은 없어
이렇게 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같은 한 가수를 좋아하면서 얼굴 붉힐 일을 만드는 것은 저 또한 원하지 않습니다.
다만, 멤버들에게 조금이라도 피해가 갈만한 상황을 다른 외부적인 것도 아닌 팬들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을 보고 있을 수 만은 없어 글을 쓰게 된 것이니 다소 불쾌하시더라도
이 글과 의견이 맞지않다면 무시해주시면 됩니다. 이 글에 내용을 강요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글에 찬성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타고 오픈 채팅방에 참여해주세요.
[ https://open.kakao.com/o/gWPWmPm ]
( 링크가 안된다면 댓글에 )
총공 진행 상황에 대한 논의, 각 자의 의견, 향 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막아낼 수 있는 방법등을 회의해보고자 열리는 채팅방이므로
사적인 얘기나 욕설, 찬성 측에 대한 추측성 비방을 제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