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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의 부작용

안녕하세요.

 

판에 처음 글 써보는데,,너무 고민되고 주변에 물어보면 똑같은 대답만 메아리쳐서 돌아와서

 

답답해서 글 써봅니다.. 현재 거의 2년차 직장인이구요, 회사 사람들도 다 좋고 한데,

 

그 회사가 야근과 주말 근무가 잦아도 너무 잦아서요.

 

일년째 회사에서 거의 매일 8시-9시에 출근해서 10시까지 야근하고, 철야도 해보고,

 

주말은 토, 일 항상 거의 다 나갔구요.. 주말에 좀 쉬는 날은..토요일에 회사 가서 주말 야근하고

 

일요일에 할 거 집에 들고 가서 재택 근무하면서 나름 행복하다며 쉬고 그랬는데요..그 야근이

 

 한 두달하고 정상 근무로 돌아와야되는데..

 

거의 1년째 계속 이 패턴으로 야근만하다보니 친구도 못 만나고 가족들도 잘 못보고,,

 

몸도 너무 안 좋아져서 병원에서 치료도 받고 있는데, 그 병원 갈 시간도 잘 없네요..

 

근데 집에서는 맨날 야근하고 오는 거 맨날 보면서

 

뭐가 힘드냐 정신이 약한 거다, 다들 힘든데 좀 견뎌라, 이직하기 힘드니 그냥 견뎌라 등등만

 

하시고 꼭 회사를 다니라고만 하시는데요..ㅠㅠㅠ 다 머리론 알지만 몸도 아프고 만사 귀찮을때는

 

진짜 퇴사하고 싶어요..

 

야근이 잦은 회사들도 진짜 이렇게 맨날 야근하면서 사나요?? 제가 정말 마인드가 약해서 징징거리는건지...이제는 머리도 잘 안돌아가서 바보 같은 실수 엄청하고 요새 많이 지적질도 당하니

제 적성에 맞나도 의심이 됩니다..

 

직장인분들 제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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