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나 아까 청소년 기자 걘데

읽고 고쳐야할 부분 좀 얘기 해줘

!

아이돌 전성시대가 이어지고 있는 현 가요계. 끊임없이 새 얼굴이 나왔다 사라지길 반복하는데 이 그룹만큼은 흔들림이 없다. 더구나 독보적이다. 엑소(EXO)는 어떻게 4년 내내 정상을 지킬 수 있었을까. 팬들은 왜 그들에 열광할 수밖에 없을까. 그 완벽한 해답이 여기에 있었다.

 

데뷔 5년차 아이돌, 엑소의 클래스는 달랐다. 업그레이드 된, 독보적 스케일의 단독 콘서트를 연 이들은 공연장을 차원이 다른 함성으로 채우며 ‘최정상’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스스로 입증했다.

 

엑소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엑소 플래닛 #3 - 디 엑소디움(The EXO’rDIUM)‘의 세 번째 공연이 2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신기록 제조기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두 번째 콘서트에서 세운 5회 공연 기록을 스스로 경신했다. 가수 최초 체조 경기장 6회 공연이라는 신기록과 전일 전석 매진을 통해 그들의 굳건한 팬덤을 과시했다.

 

이날 엑소는 영화를 방불케 하는 vcr과 멤버 각각을 특징짓는 초능력을 레이저와 응원봉(일명 에리디봉)의 원격제어를 통해 실제 ‘초능력자 엑소’를 보는 듯 시각화 시켜 보여주며 화려한 공연의 막을 열었다.

 

콘서트에서는 엑소의 히트곡들과 콘서트에서만 즐길 수 있는 미공개곡, 방송에서는 보지 못했던 수록곡까지 총 37개 곡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었다.

그들은 수록곡 메들리로 이루어진 잔잔한 어쿠스틱 섹션으로 팬들의 가슴을 떨리게 하다가도 비 내리는 무대 속에서의 젖은 모습으로 팬들의 가슴에 불도 질렀다.

엑소 콘서트는 항상 꼭 하나 씩 ‘섹시 그 이상’의 무대가 있다던데, 특히 ⌜Artificial Love⌟는 엑소라는 바다에 허우적거리는 팬들을 그대로 졸도하게 만들었다.

엑소 무대의 하이라이트 ‘클럽타임’은 미성년자 팬들과 성년 팬들의 구분 없이 마음껏 소리 지르고 즐길 수 있는, 가수와 팬이 진정 함께 만드는 무대였다.

 

교복을 입고 ⌜으르렁⌟거리던 엑소가 언제 이렇게 컸는지 중간 토크 시간엔 능글맞은 농담과 드립으로 팬들과 장난도 치고, 그간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며 팬들과 더 가까워 졌다.

 

팬들은 엑소의 멋진 무대에 보답하듯 엑소의 노래로 떼창(29일⌜Heaven⌟)을 하며 엑소의 앵콜 무대를 기다렸다. 또, 팬들은 엑소의 앵콜 무대에서 ⌜5년, 은빛으로 물든 시간⌟(29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엑소 멤버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팬들의 떼창으로 재개된 앙코르 무대를 마무리하며 멤버들은 저마다의 진심을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엑소의 또 다른 시작이 아닌가 싶습니다.”(수호) “여러분의 함성이 매번 큰 힘이 됩니다.”(첸) “대한민국 어딜 가도 이만한 콘서트는 없죠? 자부심을 가지세요. 엑소는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겁니다.”(시우민)

스밍인증 댓

추천수9
반대수0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