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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so far away 뮤비가 천천히 떴으면 좋겠다

이삐들 그런 감정 알아?
처음 티저가 뜨거나 컴백예고가 뜨거나 지금처럼 뮤비가 나올 예정일때 언제나올까 매일밤 두근두근 설레서 잠못자고 하루가 지칠때쯤 오늘은 뜰까?하면서 12시만을 오매불망 기다릴때의 떨리는 그 느낌
그러다 거의 포기하고있을때쯤 아니면 은연중에 예상했던 그 날에 내 일주일을 또는 한달을 기다리던 그 어떤것을 정말로 만났을때 그 기분은 진짜 말로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하고 벅차고 막 그렇지 않아?
그런데 한 몇일이 지나서 내가 그렇게 기다리던 무언가도 내가 듣고 싶을때 들을 수 있고 보고싶을때 볼 수 있는게 되면 더이상 내가 목이빠지게 기다리던 설레어하던 그 대상이 사라졌다는게 너무 허무해지는거 같아
뭔가 어떤 목표를 달성하려고 악착같이 노력해서 목표를 드디어 이뤘는데 막상 이루고 보니 더 이상 목표라는것은 사라지게 되니까 허무한 느낌
뭐 또다시 새로운 목표를 새우면 되지만ㅎ

아무튼 이제 우리가 8월초부터 매일 12시가 다 되어가면 같이 설레고 두근거리고 잠못자던 윤기믹테시리즈도 뮤비하나만을 남겨놓고 있으니까.. 이감정을 더 느끼고 싶어서 조금만 천천히 나왔으면 좋겠다? 뭐 그런느낌이야ㅎㅎ 물론 막상 뮤비나오면 겁내 눈물 질질 짜면서 보겠지ㅠㅠ엉엉ㅠㅠㅠㅠㅠ뮤비나오면 남은 8월은 윤기 믹테로 행덕하다가 빅히트가 언제 투척할지 모르는 또다른 떡밥과 궁예를 기다리면 된다 우리는!! 아미들의 심장을 쉬게할 비킷이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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