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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지말아야할 선

진짜 쓰고싶은 말 하고싶은 말이

그렇게나 많은데..

털어놓고 싶어서 여기까지 왔다가도

혹여 인터넷에 퍼질까 무서워

썼다가 지우고 다시쓰고....

난 그저 내마음을 털어놓고 싶었을 뿐인데...

사랑에도 우정에도

하물며 익명의 공간에서조차 솔직하지 못한

내가 참 안쓰럽다

얼마나 시간이 지나야 너에게 말할수 있을까..

너는 꿈에도 모를텐데....

내가 말할 것들이 너무나 충격적이어서

오히려 날 싫어하게되면 어쩌지...

아마 그 날은 내가 제정신이 아닐지도 모르겠네....

어찌 되었든 여자친구와 2년이 다되어가는 너에게

내가 할수 있는 말은 아무것도 없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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