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셔테리어를 8년째 기르고 있는 20살입니다.
제 동생이랑 나이 차이가 좀 있어 학교가 비교적 일찍
끝나고 엄마도 5~6시에 끝나는 직업이셔서 어렸을 적
1년 동안 낮에는 근처 할머니 댁에 맡겨 놓고 그 후 부
턴 10시부터 5-6시까지 강아지가 집에 혼자 있는 생활
이 계속되었습니다. 항상 그것에 미안한 마음을 가지
고 있어서 마치 자식마냥 기르고 있습니다.(강아지를
한마리 더 키울까 고민했지만 처음키우는 것인 만큼
두마리는 감당이 되지 않을것 같았어요)
그런데 이번 수시가 붙어 제가 지방에 있는 대학을 가
게 되고 동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게
다가 엄마일이 시간대가 늦어져 7-8시에 끝나게 되었
구요. 마침 주변에서 키우던 강아지가 새끼를 낳았는
데 분양이 안돼서 고민이라 저에게 한마리를 더 키울
것을 권유하네요. 강아지를 잘 키울 자신도 있고, 알바
를 하기 때문에 비용에대한 고민은 없지만 제가 원래
키우던 강아지인 쫑이가 강아지 자체를 싫어하고(새
끼 강읻지도 예외는 없음) 예민해요. (하지만 사람은
안무서워하고, 매우 당돌해요ㅎ)
주변에 강아지 키우는 사람이 많아서 매주 하루씩 강
아지들과 같이 어울리지만 아직도 그래요. 혼자 구석
에서 저랑만 논답니다.
그래서 강아지를 한마리 데려오는 것이 맞는지를 잘
모르겠어요.
혹자는 바빠지면 쫑이가 외로워지기 때문에 데려오는
것이 맞고, 시간이 지나면 친해진다그러고 혹자는 가
뜩이나 예민한 강아지가 소외감을 느낄 뿐더러 자신
의 영역을 뺏겨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많
은 고민이 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의견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