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입니다.
짧게 쓸께요
저는 프렌차이즈업종을 두개 운영중입니다.
제가 둘다 뛸수없어 알바를 고용하고있어요
그중하나는 휴계음식점으로 음료를 파는건데
커피경험자가 오면 가르치는게 좀더 수월하더라구요
신규오픈한지 얼마안되서 30대 아주머니를
아침 오픈조로 구하게 되었어요.
저희가 7시오픈인데 제가 집이 좀 멀어서 7시까지
오기가 힘들어서 제가 오기전 30분동안 물건
정리및 오픈준비를 하는겁니다
시간은 7시부터 11시까지구요
경쟁업체 커피브렌드 경험있다길래 두말없이 뽑았고
첫째날 막상 일을해보니 커피집에서 커피는 한번도
내려보지 못했다하더군요
점주가 커피머신을 개인적으로 구매했는데 망가질까봐
근처도 못오게했대요
그래서 처음부터 하나하나 가르쳐야하는 상황이고
아주머니(외모만 봐서는 분명 아줌마임ㅜ)이다보니
배우는게 느리고 더뎠어요
그래도 포스와 커피만 배우라고 다른일은 시키지도
않고 그것만 가르치는데도 좀 이해를 못하시더라구요
둘째날 너무 느리고 일의 습득이 너무 안되서
11시부터 하는 알바생에게 1시간더 배우시라했더니
그렇게하겠다 해서 이틀째는 5시간을 하게됐어요
제가 11시에는 또하나 가게로 이동을 해야하거든요
근데!!!!3일째 되는날 안나왔네요ㅠ
연락도 없이ㅜ 당연히 저희는 말도없이 오픈도 못하는
상황이 되버린거죠
전화했더니 안받습니다
같이할사람 아니구나 하며 내버려뒀지만 한편으론
일머리없는사람 가르치는거 힘들었는데 좀 화도 났어요
가르쳐본사람은 알꺼에요
설명해야하니 말도많이해야하고 일도 더뎌지고 하는거요
개념없구나 하고 그냥 잊고있었는데 한달반쯤지나
계좌하나 달랑 문자오네요 돈부치라고ㅜ
안줄생각없다 다만 와서받아가라했습니다
무조건 계좌로 보내달라고 문자오네요
그럴생각없다 와서받아가라했습니다
문자로 욕합니다 자기잘못은 잊은지 오래인가봐요
신고하겠답니다 그래서 전화했더니 전화는 또 피하네요
무조건 문자로만하쟤요
달라하고 전 와서받아가라하고 실랑이문자만 오가다가
제가 바빠서 문자그만하겠다했더니 근로계약서건으로
물고늘어지네요
사실 저희는 며칠하고 그만두는사람많아서
한주 지켜본다음 내사람이다싶으면 그때씁니다
근데 나중에 알았네요 무조건 그날작성해야한다고
시간안가리고 욕몇번 보내더니 조용하더라구요
근데 며칠전 고용부에서 우편왔어요
출석하라고
출석해서보니 임금체불과 근로계약서 미작성건이네요
계약서 미작성건이 크긴하더라구요
실수 인정하지만 억울한건 있어요
죽어도 얼굴안보고 계좌이체 시키래요
그럼 계좌이체하면 진정건 취하할꺼냐니깐 임금체불은
취하하고 계약서 미작성건은 못한대요ㅋㅋㅋㅋ
벌금 꼭 먹이고싶대요
그래서 조정실패하고 검찰로 넘어가 벌금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만원남짓때매 별경험다해보고 별 xx년 다겪네요
벌금은 기소유예부터 500만원까지 나온다는데
그냥 줘버릴껄싶다가도 자다가도 울화통터져요
우리나라법은 너무 노동자편에 있는거같아요
따지고보면 우리도 영세업자인데요
억울해서 그냥 주절주절해봤어요
15년넘게 장사하며 이런일 처음이고 급여도 소액인데
벌금 얼마나 나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