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는 26살 저는 21살이구요
각자 집은 타지인데 학교가 같은 지역이라 만나서 서로 의지하고 잘 지내던 커플입니다.
남자친구는 취준생이구요! 저는 대학생입니다.
학기 중에는 거의 매주 보고 매일보고 맨날 영화보거나 여행가고 페북에 나오는 것들 다 해보고
그랬었는데 방학하면서
1달 떨어져 있으면서 감정 정리를 오빠가 다 했더라구요
자기가 너무 힘들다고
자기가 너무 힘들어서 자기가 우선이 되버리다보니
너가 내 우선 순위에 없다고
그리고 마음이 없다고
싫지도 좋지도 않다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울면서 잡았는데 자기도 처음엔 엄청 울더니....
몇 일 후,
마음이 서로가 있어야 노력해도 되는거라며
화내면서 이제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만하래요
다음주 화요일에 헤어진지 10일만에 만나기로 했어요
제가 너무 보고싶어서 마지막으로 보자했어요
이 남자 성격 자체가 냉정하고 헤어지면 다 차단하는 스타일인데...
저도 페북 친구 끊고 카톡 끊고 비트윈 다 끊었더라구요
친한 여자인 친구도 없고 친한 여자 동생도 없고 친한 누나도 없는 이 남자....
너무 냉정한 이 사람에게도 후폭풍이 올까요????
화요일에 잡아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