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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아이를 배려해주신 고마운 분들

사랑합니다 |2016.08.24 18:21
조회 286 |추천 4
아이를 키우면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1. 걸음마하던 아이가 넘어졌을때 허둥지둥하는 저를 대신해서 슈퍼에 뛰어가 생수사서 흙과 피를 씻겨주신 아주머니.

2. 아기띠로 앞에 아이를 메고 양손가득 짐을 들고 있던 저를 대신해 커피마시다가 오셔서 문을 열어주시던 청년.

3. 버스에서 저를 불러 자리를 내어주시던 아가씨.

4. 아이 얼굴이 찢어져서 응급실 가는 내내 걱정말라고 괜찮을거라고 말해주시면서 다독여주시던 택시기사님.

5. 아이와 음식점 앞을 지나갈때 음식점 앞에서 흡연하시다가 뒤로 숨기고 연기 없애려고 손 부채질 하시던 3명의 어르신들.

6. 음식점에서 먼저 앉아있던 소파자리 내어주시며 아기랑 편하게 앉아 드시라던 커플.

7. 더운 날 아이안고 택시기다리는데 본인이 탈 차례였지만 아기 덥다고 먼저타고 가라며 택시 문 열어주시던 중년의 신사분.

8. 아이 하원할때 하원버스 뒤에서 무사히 하차할 동안 묵묵히 기다려주신 운전자분들.

9. 씩씩하게 커야한다며 당신들은 괜찮으니 아이에게 뛰지말라고 말하지말라시던 1층 주인 어르신.

10. 먼저 뛰어가다 넘어진 아이를 얼른 일으켜주고 가던 청년.

11. 지하철에서 정차할때 반동으로 유모차 밀려서 아이 다칠까봐 겁난다며 발로 바퀴 고정해 주시던 청년. (분명 통화할때 내릴 역을 들었는데...지나치고 제가 내릴때까지 해주셨음...)

12. 길 한복판에서 떼쓰는 아이 까꿍으로 달래주시던 할머니.

이 외에도 너무도 많은 분들께서 배려해주시고 도와주셨어요.
저도 아이 잘 키워서 베풀며 살겠습니다.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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