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군제대 한지 1년이 조금 넘으니 톡들 보고 웃다가 군 생각나서 함 적습니다;;
토욜에 딱히 할것도 없고 ㅋㅋ
전 강원도 양구 에서 군생활을 했었는데요. ㅋ 일병 때 였습니다.
참고로 저희막사는 구 막사라서 120명이 한 건물 컨테이너에서 생활을 하기 때문에
뭔 일만 터지면....그냥 생매장 당해 버리는곳 입니다.
군대에서 소문 엄청 빨리 퍼지죠...자체적으로 소문을 만들어버립니다. 어쨌든 ㅋ
그날도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일병 때인지라 머 이리 몸이 피곤 하던지
잠을 곤히 자고있는데. 그땐 꿈인줄을 몰랐죠.
그 당시 드라마 보던 여자연예인...;; 이름은 거론 안할게요.
그분들끼리 영화 촬영을 하데요. (꿈에서) 지하철에서 여자 주인공은 지하철에 타고
남자주인공과 작별을 하는 씬 이였는데. 전 꿈속에서 우와 실물 진짜 이쁘다 하면서
구경하고 있는데 울면서 작별인사를 하더군요. 지하철 문이 닫힘과 동시에 뒤를 돌더니
저에게...;;;;;;막;;; 암튼 그런거에요.갑자기 카메라가 절 찍고;;.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ㅡㅡ;;
그러다가.....그만 몽정을 해버렸죠. 순간 '앗 ' 하면서 일어났는데 이미 물은 엎질러졌고,
제 양옆으로 60명들의 고참들과 60명의 동기 밑 후임들이 옆에 쫙 누어있더라고요.
아무 생각이 없었씁니다...다음날 아침 조회때 까지 버텨야 하자니 찝찝하고...
옷을 갈아있다가 왔다갔다하는 불침번한테라도 들키면....그건........후.....다음날
무슨 별명으로 불릴지 몰를 일이자나요...참고로 저희부대는 찬물만 나옵니다...
때는 겨울이고...어떡하지 어떡하지...하다가...침낭 속에서 간신히 내복을 벗고
너무 원기옥을 모아서 그런지...오줌 싼줄 아랐습니다..;;
내복을 검은 봉투에 은폐 시켜놓고... 팬티만 들고 화장실로 뒤도 안보고 뛰어갔습니다.
몰래 갈아입고 나오면 끝이구나 하면서 화장실을 갔는데..암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왕 이렇게 화장실까지 왔으니 순식간에 씻고 가야겠다 하는 생각으로 목욕을 했습니다.
근데 후임 불침번이 근무를 끝나고 오더라구요. 아슈ㅣ..ㅂ..저때따 했는데
"S일병님...목욕을 왜 이제 하십니까?" 이러길래....저는 순간
" 아 근무 끝나고..왔는데.. 씻고 잘려고 " 하고 넘기는 순간...그 맞 후임 한마디 하면서
씩 웃으면서 가더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무는 없었지 말입니다..."
"제가 인수인계 받은 바로 다음 불침번인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순간....그 후임을 죽일까? ...저걸 묻어서 확실한 범죄를 저질러야 하나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아니면......목욕을 봤다는 이유로....개같이 갈군담에...울려버릴까............라고 생각도햇는데..
이렇게 된거....;; 근무도 끝난겸 같이 라면이나 몰래 먹으면서 맞 후임 이라서 그런지
편안하게 덮었습니다. 협박용으로 그 자식의 일어났던 일도 ...들어놓고요 ㅋㅋ
이제 그 놈도 전역하고 저도 전역한지 1년이 넘어가는데..ㅋㅋ 지금 생각하면 재밌네요 ㅋ
그냥 심심해서 써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