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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안 했으면 좋겠다.

ㅇㅇ |2016.08.27 14:44
조회 496 |추천 0
중2 전학오며 첫번째로 친해진 애를 통해 두번째로 친해진 너.

다른 친구의 민망한 장난으로 내성적이었던 그 때의 난 너무 부끄러워 너와 어색해졌고 그후 넌 나와 가장 친한 친구와 친해졌다.

3학년이 되고 가장 친한 친구가 내 반에 놀러올 때 가끔 같이 오던 너가 생각나.

사실 계속 너만 기다렸어.

널 좋아하는 내내 넌 사귀는 사람이 있었고 나도 못 만날 거 있나? 하는 마음에 소개도 받아보고 예쁜 사람 착한 사람 있으면 좋아해보려고 하기도 하고, 설레어도 봤지만 항상 너와 비교하게 되더라.

내가 한 발짝 더 다가가면 다른 사람과 사귈 수 있는 때에도 계속 네 생각이 내 발목을 잡았어.

고등학생 때 무슨 데이 할 때마다 일이주 전부터 미친듯이 고민했던 때가 생각난다.

재료도 사고 뭐 동영상검색에 뭐다 다 해놓고 고백할까 말까를 미친듯이 고민하다 결국 안 했지. 내가 만든 초콜렛이나 빵들은 다 친구들 입에 들어갔어. 아깝더라 너 생각하며 만든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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