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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ㄷ)어제 성열이 생일이었잖아

성열이 생일이기도 했는데 8월 27일은 내 친할아버지 돌아가신 날이다..

2년전이니까 2014년 8월 27일 수요일 6교시 중국어시간

담임쌤이 갑자기 나 부르셔서 가니까 할아버지 돌아가셨다고 그러셨어

부랴부랴 가족들이랑 할아버지 계신 나주로 갔었어

수의 입히고 화장하는거까지 다 봤는데 아마 나 살면서 제일 많이 운 날이다..

진짜 머리가 깨질정도로 상상할 수도 없이 많이 울었어

울음 그치면 울고 또 울고 아빠 우시는거도 처음 봤었어

그냥 계속 울었다 화장하는 1시간 내내 계속 울었어

할아버지 왜 가셨냐고 할머니 옆에 계속 있으셔야지 왜 가셨냐고

원망도 많이 했고...

이제 2년됐는데 잘 지내고 계시겠지?보고싶어요 할아버지

할아버지 첫째손녀 여기 잘 크고 있어요!

사랑해요♡

 

그냥 털어놓을데가 없어서 끄적거려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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