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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수정)이런 남자는 만나면 안됨!!!

제가 아는 사람의 추천으로 4살위의 남자를 소개받았어요.
처음 내가 아직 젋은데 4살차이는 좀 나이차이가 많이 난다 생각해서 안만날려고 했는데 주의에서 나이차가 많이 날수록 더 잘해준다 아껴준다해서 고민끝에 전화번호를 교환하고 톡을 했는데 나랑 취미가 같고 비슷한점도 많고 해서 이제 약속을 잡고 만났습니다.

제가 약속당일볼 연극을 위××에서 2만3천원주고 예매 했습니다. 
=만날 생각에 엄청들떠 있었음!!!

날씨가 넘 더워서 카페에서 스무디도 먹고 대화도 할겸해서 같는데 저보고 남자가 "계산 어떡할까? 반반할까?"물어보는데 순간 당황해서 제가"...어?!"하니깐 남자가 자기 선심쓴다듯이 자기칭찬해달라는듯 "아니다.이번엔 내가 쏠게"하는데 제앞에서는 여자종업원이 비웃는듯한 얼굴을 하고 있는것처럼 보이고 너무 창피했어요. 여기서 1차 정떨어짐
=솔직히 반반 할수도 있지만....그래도 남녀간의 첫만남인데 두잔 합해서 5천원 나왔는데....

그다음 노래방을 갔는데 나보고 계산 하라는 거에요!!!
순간적으로 당황했죠!! 그러고 8천원을 내가 계산했죠..
톡으로 자기 노래 잘부른다면서 자랑했어서서 솔직히 기대좀 하고 들었는데 삐사리완전 많이나고 노래마다 끝 마디만 올려부르고 완전 못부르는 거에요.제가 속마음으로'이남자뭐지..첫만남인데...이렇게 자기만의 세상인듯 노래룰 불러야되나?'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리고 나이차이가 나서 그런가 죄다 제가모르는 옛날 발라드노래를 부른 니깐 즐길수도없고.....
그러고 노래끝날 때마다 하이파이브치면서 "나 잘불렀지?!"하면서 물으니깐 마지못해서"어"해주면 완전 뿌뜻하다는 표정짓고....2차정떨어짐
= 한번씩 돌아가면서 계산하는건 당연하다 생각해요. 맨날 데이트때마다남자만 돈쓸순 없잖아요!!!근데!!!! 구지 나한테 "이번엔 니가계산해"라고 말하는건 쫌 .......
그리고 서로의 배려없이 자기만 신나고 즐기고...

톡으로 미리 어디서 먹을지 알아보고 지도도 제가 사진으로 보내났는데...남자가 당당하게 저보고"그 식당 어딨어?"이러는 거에요...그래서 제가 길아찾아서 갔죠...그 길 찾을때 폰으로 검색한번 안하고 제가 이끄는데로 따라오더라고요....
그렇게 한 10분정도 걷다고 겨우찾아서 들어갔는데 남자가"콜라는 1개만 시키자"하길래 내가 속마음으로'나 콜라많이먹는데..'생각하고 있는데 남자가 "콜라가 비싸네"하길래 얼마인지 받는데 2천원인거에요!!!!
완전 어이없었음....그래도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먹고 나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식사를 마치고 계산대 앞에갔는데 남자가"이거 누가내? 반반하자"그러길래 빡쳐서 제가 "오빠 제가 연극예매 했어요 그럼 예매비주세요"하니까 아맞다하면서 2만원은 지갑에서 2천원은 뒷호주머니 9백원은 앞호주머니에서 주섬주섬 꺼내는 모든 환상과 정이 다깨졌죠.....3차정떨어짐
=솔직히 첫데이트인데 어디먹을때도 다 정해져 있는데 남자가 위치정도는 어딘지 알아서 데리고 가면 안되나?(나의 로망인데...다른 남자들보면 그러던데....)
그리고 계산 관한말을 먹을때 하던가 먹을 땐 그런애기 안꺼내다가 계산하러 카운터가면 종업원 앞에서 계산어떻게 할건지 물어보냐고......창피하고..찌질해보이게..

그냥 오만정 다 떨어졌는데 연극시간은 남았는데 시간은 안가서 괴로웠는데...남자가 오락실가자길래 갔죠...
근데 그 남자랑 모든게 하기싫었죠(월래의 나는 친구들이랑 오면 총게임으로 엔딩다보고 차경주게임하고 납짝한공을 둥그런 채로 막쳐서 상대방 구멍에 넣는 게임 좋아하고 오락실 자주 가는편임)
근데 나한테 뭐하고 싶냐길래 그냥 저는 제일 가까운 차경주게임을 말했죠....나는 '이것도 자기가 할건 자기가 내나?나 500원 짜리 없는데'생각하고 있는데 남자가 그냥 차경주게임에 앉길래'아~오빠는 500원이 있구나'생각하고 내가 500원 짜리 2개만 바꿔왔는데 손을 내밀면서 "나도줘"이러는 거에요.....순간 당황해서 나도 모르게 500원을 주고 ...(주고 나서 후회함...따질걸)
경주게임을 끝낸뒤 시간도 다되가고 짜증나서 그냥 연극장 가자했어요...
=솔직히..그렇게 반반내는걸 좋아하면 지게임비를 자기가 안냄?
솔직히 남자가 처음부터 아무말 안하고 돈내고 하면 내가 고마워서라도 노래방계산하고 오락비도 줄수있겠다....
완전 찌질남의 정석을 보여줌!!!생각만해도 짜증남...

그렇게 연극을 보러갔죠ㅡㅡㅡ
짜증나서 그냥 정자세로 손모으고 앉아서(모든 스킨쉽방지) 연극 전에 관객들 호응유도 하려고 소리 크게지르는 사람 상품주잖아요..근데 찌질남의 정석을 보여주듯이 시킬시때는 잘않하고 남이 상품받아가면 혼자궁시렁 되듯이"내가 저사람보다 잘할수있는데"라고 말하는데 짜증나고 '그럼 시킬때 잘하든가?'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어음...(이말 못한게 후회된다)
그러고 정자세로 연극보고 집에가려니깐9시10분 정도 되서 깜깜 했었어요...근데 저는 횡단보도 건너서 버스정류장에 제집에가는 버스가 있어서 그리로 가려고 하니깐 남자"우리 지하상가로 내려가자"하길래 내가 그러자 하고 내려갔는데 나는 바로 반대편위로 올라가면 되는데 날계속 끌고 가길래'이 남자가 어디가나'싶었는데...5분넘게 걸어감...자기가 타고 가야될 지하철 개찰구에 멈추데니 "조심해서 가"이러면서 지하철 타러 들어가는거에요....그래서 내가 개빡쳐서 이건 뭐지..하면서 버스타러 다시 걸어가는데 너무 어이없고 화나는거에요...이와중에 오늘 재밌었고 다음에 또 만나자는 톡옴...그냥 일씹하고 버스타고 가는데 어이가 없어서 뒷목이 다 아팠음...
=솔직히 그런법은 없지만 그래도 밤인데...아무리 자기 갈길이 멀다지만 여자가 타고 가는 버스정류장이 10분넘는 거리있는것도 아니고 가까운데 버스정류장 앞까지만 이라도 데려다주는게 매너 아닌가.....
여기서 이제 그남자는 나에게 완전 찌질남에 어이없규 짜증나는 존재가 됨

그리고 젤 중요한건!!!우린 분명 썸인데 남자는 걍 사귀는 사이처럼 생각하고 행동함...
('사귀자'라는 말 1도 안함!걍 오늘 만나보자해서만난거임)
= 난 관계에 있어서 사이가 명확한걸 좋아함

그래서 집에서 샤워한뒤 빡침을 가라앉치고 나름의 배려로 오빠와 내가 더이상 만나지못할거 같은 이유를 장문의톡으로 보냄
(간단요약)1. 남자가 매너가 있지 자기 갈길만 가냐? 가까운게 버스정류장에 데려다 주면 안됬었나?
2. 우리사이는 무슨사이냐?(남자가 그뒤에 톡으로 연인으로 발전하고 싶다함...욕나올뻔)
3. 거리상 자주 못만남 
4. 서로가 시간이 안맞아서 언제 또 만날지모름
차마 돈에 대해선 내가 꽃뱀처럼 보일까봐 말안하고 상대방의 기분을 위해서 좋게 헤어지려고 말안함!!!(돈에대해 말안한걸 젤!!!후회함...찌질한 놈)
이런 이유 헤어지자 하니깐 지가 이제 부터 잘한다면서 버스정류장까지 안되려다준거 정말 미안하고 다음주에 무조건 시간낸다하면서 전화되냐고 물어봄(지금 생각하니 이때까지 전화 맨날 내가 걸었음....맨날 전화줘 톡남겨놓고) 내가 강철 철벽으로 '이제 답못할거 같아'라고 톡남기고 톡이랑 전화,메시지,페북 전부 차단함...(수신차단한 사람이 전화오면 화면 밑에 '수신전화가 차단되었습니다.'라고 뜨는게 완전 많았고 최근기록보니 연락 엄청 많니와있었음)
남자의 톡 답중에 '우리가 왜 헤어지냐?'는 말이 젤 많음....

제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세상에 이딴 지찔한 남자도 다있다고 사람들께 나의 빡침을 공유하고 싶고!!!
무엇보다 이 남자가 이글을 꼭읽었으면함(아직도 내가 지한테 더이상 못나겠다고 한 이유를 모름...) 

이딴 남자 더이상 내가 만나면 사람이 아니다ㅡ.ㅡ
진짜 지찔함의 극치를 보여줌....

그리고 나를 꽃뱀으로 오해할수도 있겠는데...나는 한번 상대방이 내면 그다음은 내가 냄...차리리 음식 나오기전 뭐하기전에 미리 돈을 반반 내든지...내가 돈이 없것도 아니고 남자 등쳐먹어서 뭐함??

제의 황당하고 어이없는 남자에 대한 긴글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이런남자는 만나지 맙시다!!!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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