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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ㅅㅂ나좋다고따라다니던새끼가 엑소충이래서

ㅅㅂㅅㅂ 혹시 예애에엣날에 지하철에서 번호따였단 글 기억하냐...ㅋㅋㅋ 그때 지하철에서 번호따간 그 인간이 나좋다고 계속연락오고 영화보여주겠다하고 터널이미봤다고조카그랬는데도 계속 한번만더같이봐달라고하고 밥을사주겠다하고 한 세달동안 따라다녔나 나도 그래서 슬슬 마음열고그러고있었단말이야 몇년살지도않았지만 나이렇게 좋다고 미친듯이 따라댕기던 사람 없었고..ㅇㅇ
그래서 걍 오늘 만나자그래서 처음으로 안튕기고 알았다했거든

오늘분위기되게 좋았는데 밥먹다가 in기가요 검색어떠서 그냥 혼잣말식으로
아 엑소인1기가요나오겠네..~ 이랬는데 그새끼가 ㅅㅂ

엑소충들 풀발하겠네요ㅋㅋㅋㅋㅋㅋ이러는거임 그래서 내가 네? 이랬더니
아니 엑소팬들있잖아요~그냥 좀 그렇잖아요

이래서내가 뭐가요? 이랬거든. 근데 내표정이 저절로안좋아졌나봄 그새끼가 당황하면서
아..혹시 엑소 좋아해요? 이래가지고

ㅅㅂ내카톡프사가 배우사진이라 상상도못했나봄 일코하다가 당당하게 네 이랬더니 당황하더라고 조카싫어

원래 걔가 같이 서점가달라 했는데 난 시간도 ㄱㅊ고 같이 가줄려했거든 근데 그때 내가 너무빡쳐서 in기가요 볼꺼라고 그러고 엑소충갈게요~~이러고나옴 기분 너무 ㅈ같았음 엑소얘기나오자마자 그딴얘기하는거보면 그냥 안티인거임 걔가 계속 뭔가 해명할려했는데 더듬기만하고 지도 뭐 할말없는거아니까 가만히있드라

걍 진짜 멀쩡하게생긴인간입에서 엑소충이란말 들은게 충격적이었음 블베에 그딴댓글 싸는 사람이 진짜 주위에 있겠구나 이런생각들고.....걍 좀착잡하다 배신감도 들고 아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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