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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그대로의 하나님을 믿읍시다

주여 |2016.08.31 11:24
조회 48 |추천 0

노르웨이의 한 조그만 마음에는 ‘양의 교회’라고 불리는 아담한 교회가 있습니다. 보통 교회들은 첨탑 꼭대기에 십자가를 세우는데, 이 ‘양의 교회’는 십자가 대신 양의 모양을 조각하여 세웠습니다. 교회 이름을 ‘양의 교회’로 정하고 십자가 대신 양 모양을 세운 것은 특별한 사연 때문입니다. 이 교회가 지어질 때 한 일꾼이 높은 첨탑 위에 올라가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가파르고 미끄러워 까닥 잘못하면 떨어질 수 있는 아주 위험한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정신없이 일하던 일꾼이 그만 발을 헛디뎌 바닥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 순간 양 장수가 양 떼를 몰고 지나가고 있었는데, 마침 일꾼이 그 위로 떨어졌습니다. 결국 양 한 마리가 죽고 인부는 목숨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어린 양 한 마리의 죽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건지게 되자, 교회 관계자들은 양의 가치 잇는 죽음을 기리기 위해 교회 이름을 ‘양의 교회’로 정하고 꼭대기에 양 모습을 세웠다고 합니다.

우리는 더욱 더 놀라운 한 마리의 양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양은 한 사람이 나닌 모든 사람을 죄의 어둠에서 살려내기 위해 대신 죽음을 선택함으로, 죄인들에게 영원한 생명과 행복을 안겨 주었습니다. 그 양은 누구입니까? 우리가 사랑하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처럼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대신 죽으신 사실을, 우리는 성만찬을 통해 기억해야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유월절 절기를 민족 대명절로 지키고 있는데, 그 이유는 유월절에 애굽의 종살이를 끝내고 해방되었기 때문입니다. 유월절을 맞이할 때마다 그들은 하나님이 애굽에서 해방시키신 사건을 기억하고 감사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성만찬을 통하여 주께서 나를 위하여 죽으신 것을 기억하면서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성만찬은 우리에게 천국의 잔치를 미리 맛보게 하는 자리임을 알아야 합니다.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대로 천국에서 새것으로 마실 날이 올 것입니다. 우리를 위한 천국의 잔치, 천국의 신령한 밥상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천국의 잔칫상에 초대받기 전, 성찬을 통하여 예수님의 깊은 사랑과 그 상에서 받을 신령한 은혜를 미리 경험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지금 나는 제대로 믿고 있습니까? 예수님 앞에 책망받을 자녀의 모습은 아닌가요?

하나님, 우리가 거울을 보고 외모를 다듬듯이 성찬을 통하여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천국 잔칫상을 미리 맛보면서 저 영원한 천국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떡을 먹을 때까지 믿음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

259장 (통일 193장)

성경

마가복음 14:22-25

요절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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