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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공감 200% 진짜 맘에 와닿는 명대사들

슈냥 |2016.08.31 21:20
조회 223 |추천 0

벌써 9월 하루 남음.


...점점 더 멀어저 간돠.... 내 청춘T_T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는 왜 들을때 마다 느낌이 다를까?


20대에 들을때랑 30대에 들을때 또 다르고.. 

나이 한살한살 먹어갈 때마다 느낌 완전 다른듯 ㅠㅠ



세월이 야속..ㅎ..


영화도 그런 것 같음.. 나이 때 마다 대사 하나하나에 오는 감정이 퐈퐉! 다른게..


저번 주말에 본 영화에서도

아니나 다를까 핵공감 폭풍공감 명대사들이..



'올레'라고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 주연의 영환데

3040이면 진짜 포풍공감 할 수 밖에 없음 T_T!


핵공감 명대사 첫번째는





"우리도 이제 마흔이야. 품위 유지 좀 하자"


비록 서른 아홉 아홉수의 세 친구지만,

만나면 진짜 대학시절로 돌아가서 투닥이는 

중필(신하균)이랑 수탁(박희순)을 말리며

은동(오만석)이 하는얘기인데, 

진짜 나이 먹을수록 남의 눈이 더 신경 쓰이는 것...





진짜 이게 리얼 어른의 현실 아니냐며..



두번째 명대사는 수탁이가 말하는





"여기 있으면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


벼래별일이 많았던 게스트 하우스에서의 4박5일이 끝나고

돌아가려는 두 친구에게 자기는 더 머물겠다며 하는 말인데,





13년 고시 장수 하면서 지칠대로 지쳤을 수탁의 마음과 함께

세 남자가 각각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모습이 느껴져서 왠지 짠했음..


나도 제주도를 갈까봐...





진짜 완전 넘나 공감 명대사 세번째는




"우리 또래에 마냥 행복한 놈이 누가 있겠냐"


사실 내 주변 SNS만 봐도 다 행복하고 다 즐거워 보이지만

그건 진짜 다가 아니라는 것..





서로 처지를 비관하는 중필과 수탁에게 은동이

이 말과 함께 [스   포   일   러] 하면서

진짜 이 대사가 더 인상 깊게 남았음..





이런 주옥가튼 대사 하나하나가

3040뿐만 아니라, 3040 준비중인 20대,

또 이미 넘었을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진짜 현실, 진짜 어른 이야기로 공감할 수 있는 영화 였음 ㅠㅠb


친구는 두번 봤더니 더 좋았다는데

나도 이번주 한번 더 보러갈 예정임 ㅠㅠ


진짜 이런 영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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